형을 그냥 받아들여야 되나요?
일단 형이 우울증 치료중
몇년째 약으로
먹어도
딱 나아진걸 모르겠고요
이해는 되지만 납득 하기 힘든 말투와 행동들
1. 맨날 약 챙겨 달라 함
2. 자신이 할일도
미루거나 부탁하거나
대충 삽시다 함
3. 부모님이 아파도
먹을건 시켜달라 하고 사오라고함
이게 습관인데 고칠 노력을 안함
4. 멘붕 되면 집에 약
먹어요 아무거나
5. 감기약 이랑
우울증 약을 같이 먹으려 하고
아플때 마다 약 찾고 달라
음료수 우유
6. 항상 입데고 마심
7. 이런걸 일일히 말하는
동생인데
저도 문제가 있는건가요?
8. 항상 같은 말
반복적인 행동하고
심지어는
분리수거 밖에 나가는게
귀찮다고
집에 버리고
9. 무슨일 있으면 꺼져라 몰라도 되ㄲ
해놓고 일 터지면 멘붕
부모님 탓 본인 탓
10.부모님 특히 엄마 에게
의지 의존
부탁을 너머
이래라 저래라
해달라는거
이건 고쳐야 되는거 아닌지?
11. 거짓말 해놓고 안했다고 빡침
12. 형은 싸우면서
가족한테는
싸우지 말라 하고요
13. 자기가 직장 구해서 해야되는데
구해달라 하고
고생 싫어하고
흔히 말하는
대기업 에만 관심이 잇는거 같고
대기업이라도 들어가면 다행이지만.
걱정이군요
14. 반찬도 맛난거 없고
고기 없으면 안먹고
옷을 자주 사입고
쇼핑 자주 많이하고
충동구매
뒷감당 나몰라라
인스턴트 과자
너무 자주먹고
게임 오래하고
누워만 잇고
운동도 안해요
나갈때는
여자친구
동성친구 보러
그외에는 집에서 잇고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7
2016.05.03. 12:07
우울증도 약으로 낫지 않지만 생활습관과 사고방식도 약으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약으로 이룰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생각을 변화시켜야 이루어지는데 몸의 병이 계기가 되어 생각을 바꿀 계기를 찾을수있습니다 상담을 받는 것이 약을 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가족은 한계가 있으니 전문상담속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가족의 문제를 잘 해결해서 화목한 가정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센터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