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사랑하는사람과살고있습니다.. 별다른문제가없으면 결혼하려하구요...
저희는 나이차이가많은 커플입니다..오빠가저보다 17살이많아요.. 둘다일본에거주중이고. 물론 둘다한국인입니다.
너무문제없는커플이라생각될정도고.. 진짜사랑하고..사이가좋아요.
그런데 오빠가 나가서 술을마시거나 하면 전 늦게올때마다 자꾸 전화를하게됩니다.
보통 늦어지면 5번정도는 전화해서 어디냐고 언제오냐고.. 그런이야기들을하는편입니다.
요즘 전화를하고하면. 어디가는지. 누구랑있는지 뭐때문에 만나는지. 이야기하고갔는데 연락이없다고. 왜 닥달하느냐고 그냥그대로 중요한이야기가있겠다고생각하면안되냐고.. 혹시
의부증같은게잇으면 같이살지못한다고.. 아직알아가는과정인데 버리라고.. 그렇게이야기하네요.. 그런데 그런오빠의말이 비수로꼽히고.. 내가진짜
의부증 조짐이있나...그런생각이듭니다...
의부증...어떻게고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