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교회를 다녀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저나 다른 일부분의 사람들의 신앙이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기도와 예배를 드리고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기도할때 저는 이번 입시가 잘되게 해달라 연습 열심히 할수있게 해달라 가족들이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 해왔습니다.
근데 이건 저의 성공을 위한 기도이지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닌거 같고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이라고 해왔던게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라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혼란스럽습니다.
제 자신또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서만 기도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교회에 나간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저는 악기를 전공하는데 교회에서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더좋은 연주를 위해 좋은 대학에 진학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게 맞긴한건지...
진정한 신앙인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