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본인이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어요.
제가 얘기하고 조언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어 전문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개인 심리 상태 등을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추천 받고 싶어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6:40프로필 페이지 이동
오래된습관이면 맨처음 거짓말 하던 때까지 돌아가야 하겠고 얼마 안된 습관이면 그때까지만 돌아가면 됩니다. 그래서 그 거짓말 속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를 찾아서 바꾸어주어야 거짓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부모는 그 목표의 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네요. 상담을 통해서 그 목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신과 약을 먹을 필요도 없구요.
저희 상담센터에서 이러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드님의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