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약 처방 받아야하는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야할지 알려주세요. 저랑 비슷한 증상이 있어 방문하신 경험이 있거나 전문 지식이 있으신 분이 답편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홍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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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증상
심장이 울렁거림
불면증
기분이 확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수시로 반복
화를 주체할수가 없어 소리지름
어떤일에도 집중이 안되거나 원래 하던일에 지장이 감
(우울할때랑 우울하지않을때 일의 능률 차이가 심함)
안좋은 과거의 일이 생각나면 화가나고 심장이 울렁거려 잠을 못자고 좋았던과거사진을 계속 봄
심할 경우에 두통, 먹는것마다 설사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거나 과하게 먹지 않았는데도 토하고 싶음(속이 울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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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고 자잘한건 생략했습니다.
저는 제 의지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병원에 가지않고 버텨보려고 했는데 정신의학과에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친구가 공황장애 비슷한거라고 빨리 정신의학과 가서 약을 타보라고 하더라구요. 약중독이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하였습니다.
제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게 좋을까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심장이 울렁거리는 것 때문에 힘들어요(잠을 못자거든요)
약 먹으면 심장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사라질까요? 그것만이라도 없애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