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몇달전부터 강도낮은 자해를 하다가 이젠 살이 파일 정도의
자해까지 해버리게 됫어요..
초등학생때 6년간의 따돌림 중학교때는 무관심 속에서 혼자 버티다보니 쌓이고 쌓인게 많았나봐요
힘든것도 힘들었지만 진짜 이런방법밖에 생각 나질 않았어요
그래어 스크레치에서 시작했는데 어느덧 몇달이 지난 지금은
사진 보이시죠? 저렇게 하는게 습관이 되버린거에요...
아물면 또 긋고 아물면 또 긋고 하니까 상처도 안나아지고
그을때 아프긴해도 큰 아픔보다는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아픔..이랄까요..
그렇게 몇번 긋다보면 아픔건 안느껴져요..
남의 피보는건 진짜 싫어하는데 제 몸에 상처를 내고 보이는 피는 오히려 편안하니까 계속 하게되요..
정신병자라 생각하실수도 있고 싸이코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남에게 자해한다는걸 말하는편이에요..
관심을 갖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이만큼 힘드니까 조금만 도와달라는 하나의 신호일뿐인데.. 좀 슬펐어요..
그저 이런 저를 피하고.. 안좋게 보니까요..
알아요 이런짓하는게 나쁜거라는거.. 근데..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였어요.. 도와달라는 신호..
뭐만하면 자해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제 자신이 싫어져요..
물티슈 4장정도가 다 젖을만큼 피가 났고 상처 깊이는 더 심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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