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 딸아이가 현재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최근에 그루밍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입니다.
딸아이는 지금 아빠가 예전에 돌아가셨고 저는 돈을 벌기 위해서 밤 늦게 까지 일을 해서 집에 왔어요.
그래서 딸아이가 외로움이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이였나봐요.
고민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고 집에 와도 매일 혼자였기때문에 저는 딸아이가 방과후에 무엇을 하는지도 알지도 못했어요 열심히 다니는 교회의 지인인 40대 정도의 남성에게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챙겨주고 저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그 남자는 우리 애의 욕구를 채워주고 먹을 것도 사주며 호감을 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성폭행을 하기 시작했는데 애는 전혀 성폭행이라고 생각을 하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그 남자를 옹호하기까지 합니다.
상처가 많은 것을 이용해서인지 그 남자가 붙잡힌 몇 개월이 지나서도 속박당해 있어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아직도 못 잊고 심지어는 면회도 갈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 심리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많이 좋아질까요?
정신과를 병행하며 다니는 게 좋을까요?
정신과나 심리치료 받게 되면 불이익 같은 것은 없죠?
저도 처음이라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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