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1. 목. 오전 10시
2024. 1. 18. 목. 오전 10시
이송희, 박인혜, 김진희, 정미영
*3강-성경적인 방법: 대화
#과제: 성경적인 대화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자녀와 나의 대화는 어떠했는지 또는 현재 어떠한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적어보기
-자녀와 나의 대화는 다소 율법적. 행위중심적으로 성경말씀기준이라하지만 나의 도덕적 기준에 맞기 바라는 마음으로 대화라기보다 지시적으로 했던것 같습니다. 어렸을적에는 매도 종종 썼구요. 현재는 아이들과 비교적 깊은 대화. 친밀함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좀더 아이들의 깊은 마음을 길어낼수 있는 하나님의 명철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사람 앞에서 두려움이나 죄책감으로 바른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그분과의 관계성 안에서 마음이 변화되어 자유함가운데 그분을 닮아가며 그분 말씀에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인내.기도.적절한 개입으로 돕는 부모되기 원합니다
-아직 아기가 어떤 성향과 기질을 갖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미래의 아들모습을 상상하며 적어봤습니다^^ 아들이 하는말을 평소에 귀찮아하지않고 끝까지 잘 들어주고 아이가 무슨마음인지 잘 살필것입니다 일하다보면 지쳐서 아이에게 설렁설렁 굴구 싶을때 마다 하나님께 힘과 지혜를 구할 것 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할때 어리다고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이고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인식시켜주고 너무 급한 마음으로 즉각 행동교정이 안되었다고 화내지 않고 인내하며 대화할것입니다생각처럼 쉽지않겠지만 하나님이 부모에게 맡긴 본분을 생각하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동의 변화는 일시적이지만 마음의 변화는 근원적이고 보이지 않는 뿌리이기에 다루기가 훨씬 힘든 것 같습니다. ‘크면 좋아지겠지~’라고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눈덩이처럼 커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기도 합니다. 좋은 대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중요하고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면과 회개에 대해 살펴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부모로서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할 때 마음을 변화시키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게벳이 나일강 물가에 아기 모세를 띄우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부모가 가진 한계를 인정하고 주님께 내어드릴 때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선한 목적을 발견할 수 있듯이..... 내어드리고 맡겨드리는 주님과의 대화의 기도가 필요하고 그럴 때 자녀를 향한 사랑의 대화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인 나에겐 자녀를 바꿀 어떠한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녀와의 대화의 이면에 나의 생각과 뜻을 주장하며 자녀를 변화시키려고 부단히 애써왔던 것 같다. 때로는 두려움이나 죄책감으로 위협하고 때로는 물건을 사주면서 순간적인 통제를 했던 것 같다. 이러한 나의 행동들과 훈육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열지도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해 딸들과의 대화를 돌아보고 나의 뜻과 나의 기준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요구하는 대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더 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4. 1. 25. 목. 오전 10시
이송희, 박인혜, 김진희, 정미영
*4강-성경적인 방법: 매
#과제: 기존에 매에 관해 생각했던 부분은 어떠했는지, 강의를 듣고 느낀점 또는 인상깊었던 부분이 있다면 적어보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매에 대해서 아이들은 매가 필요하고, 요즘 금쪽이들이 많은 이유는 안맞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매를 어떻게 다룰것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안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매를 사용할때도 지혜가 필요하며 대화와 함께 매를 사용해야하고, 분노하지않고 매를 사용해야 올바른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배웠고, 심리학, 책들은 참고할 수 있지만 결국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대리자임을 명심하고 매를 사용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매에 대해 아이들이 어렸을때 들었던 성경적 자녀양육법과 동일한 맥락이어서 저도 그런 같은 지침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려 노력했었는데 같은 흐름의 강의여서 감사했습니다. 오히려 성경과 다른 관점의 강의였다면 많이 어려웠을텐데 다시한번 새겨졌던 교육관을 리마인드하며 지난간 양육의 시간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성경과 많이 다르게 가면서 발생하는 육아의 문제점들이 생각보다 크다는 경각심이 들었고 다시 성경적 관점의 육아법들이 지혜로운 방식으로 일반화되어 양육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2024. 2. 1. 목. 오전 10시
이송희, 박인혜, 김진희, 정미영
*5강-유아기에서 유치기의 훈련목표
과제:권위와 순종에 관해 배운 내용중 와닿았거나 인상깊었던 부분 적어보기
-순종을 훈련하는데 여전히 아이들이 컸어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이들의 자율성. 독립성을 존중해주면서도 순종할때는 해야하는 아이로 키우는게 정말 은혜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권위 위에 계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아이로 양육해야하는데 중간에 있는 나(엄마) ..부모의 권위가 더 강하게 아이들에게 인식되지 않았나싶습니다. 아이들이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권위를 내신 그분 앞에 살아가는 아이들 되기를 원합니다. 아이들 어릴적부터 '한마디에 순종'을 원칙으로 군대처럼 양육했던 부분이 미안해서 사춘기 이후 친구같은 엄마로 좀 느슨하게 가고있는데 저나 아이들이나 하나님 아버지의 기준 앞에서 살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 그 뜻대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2024. 2. 15. 목. 오전 10시
이송희, 박인혜, 김진희, 정미영
*6강-유소년기의 훈련목표
2024. 2. 22. 목. 오전 10시
*7강-문화와 스마트폰
2024. 2. 29. 목. 오전 10시
*8강-부모를 위한 복음
2개월 8회에 걸쳐 이루어진 제게는 대장정의 세미나 여행이었습니다.
이윤미 사모님의 풍성한 자료와 더불어 핵심적이고 세상과 타협없는 성경의 가치관을 분명히 전해주시는 강의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원리적 설명과 중간중간 육아 경험담과 간증, 주변 사례들을 적절히 설명해주셔서 원리를 실제 삶에 적용하는 부분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고 이윤미 사모님의 예수 믿게된 간증도 듣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또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세상 교육관과는 다른 순종의 교육, 마음의 변화를 다루는 대화와 성경적 매의 사용, 세상 미디어에 대한 분별교육, 부모가 가정에서 삶으로 전하는 메시지 등. 하나님을 믿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할 주옥같은 성경적 원리들을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진리의 가르침이 더욱 흥왕하게 가정마다 전해지길 바라며 기도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 말씀과 아이들 대안학교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성경적 원리로 자녀를 양육하려 노력해왔는데 들었던 세미나 강의와 일치해서 놀럅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알기는 알아도 실제 삶이 그런가는 전혀 별개이듯이.. 강의를 들으며 자녀와 가족들에게 다시 설명해주기도 하고 아이들의 마음의 변화에 좀더 초점을 맞추어 대화하려고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높은곳에서 내려와 수치를 감당하고 낮아지신 성육신을 하심으로 나를 사랑하셨듯이 저도 존경의 욕구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낮아짐의 기쁨을 누리며 아이들의 세계에 더 들어가 함께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고싶습니다.
나도 좀 살자..하는 마음, 울 아이들은 알아서 잘 하니까 하는 안일함에서 한발짝 더 나가 함께하는 시간을 좀더 갖을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윤미 사모님의 성실함, 열정, 겸손, 진실함, 담대함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비언어적으로 배우고 도전받게 하신 은혜에도 감사드리며
겨울 시간. 귀하고 의미있는 세미나 시간으로 함께하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