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자신의 죄와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렸습니다.
아담은 범죄한 이유에 대해 하와를 '하나님이 주셔서 함께 하게 하신 여자'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책임을 돌렸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하와에 대해서 죄를 짓지 않게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와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책임회피 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 하셨습니다.
창조를 하신 궁극적인 목적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하와, 즉 여자는 아담(남자)이 죄를 짓지 않게 하기위한 목적도 있었나요?
여자인 하와에게는 남자인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되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와는 아담을 도와서 창조의 명령인 '충만하라, 다스리라, 정복하라'를 이루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죄를 짓지 않게 하는 목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적극적인 창조의 명령이 아닌 소극적인 생존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할 수 있어도 생명을 잃어버릴 일을 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다고 해서 생존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의 목표가 자신이 죄를 짓지 않기 위한 목적이거나 혹은 아담인 남자가 죄를 짓지 않게 하는 목표일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삶의 수칙이나 규칙 정도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