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상담 현장의 상황 현대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건 아니건 간에 다른 사람들이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은밀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서 고통스러워한다. 이 시대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들의 원인은 자아정체감의 상실, 가정에서의 교육적 기능의 약화, 인간성의 타락, 그리고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불안과 갈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연약해지고 괴로워하는 자들을 돕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상담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문제들은 상담이라는 방법 이외에는 효과적으로 다루어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서구 사회에서는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이러한 문제는 점점 심각한 것이 되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 역사는 120여년이 넘었고 교인 수는 1200만 명에 이르며 기독교가 전 국민의 25%의 비율을 차지하게 되었고 교회 수는 약 40,000여 교회가 넘어섰다. 그러나 이에 반해 그리스도인들의 정신적 상황은 매우 열악하다. 이현규 박사는 그 모습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한국의 기독교는 한국인의 문화와 의식 구조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쳐 왔던 전통적인 토속 신앙과 혼합되면서 복음의 의미가 약화되었고 많은 부정적인 측면도 나타났다....이러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부정적인 측면들은 현대 사회의 어두운 요소들과 연합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더욱 큰 불안과 죄책감을 안겨 주고 있으며 그들의 정신적인 갈등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와 같은 정신적 갈등과 혼란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심리학적인 상담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 사람들의 삶과는 다르게 살라는 신앙교육을 받아왔다. 그러나 자신이 당면한 현실의 문제에 관해서는 이 세상의 가치관에 근거한 심리학적 상담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Jay Adams는 그리스도인이 심리학적인 상담을 받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성경의 전제와 충돌하므로 대단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심리학적 상담이외에는 다른 상담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러한 상담을 받았다.
성경적 상담학의 유익과 복음전파의 소망 이러한 상황 가운데 나타난 성경적 상담학(Biblical Counseling)은 남이 모르는 괴로움과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 성경적 상담학 덕분에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더 이상 심리학적 상담사에게 찾아가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사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가장 유익한 길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유익한 길이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에 의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삶의 여러 가지 고통가운데에서 자신의 연약해진 신앙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강해지는 것이다. 성경적 상담학을 통해서 상담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고민과 걱정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답을 찾을 수 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로부터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Mattew 14:31)라는 말씀을 들은 것처럼 자신의 연약함과 불신앙적인 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에 의지하여 그 모든 고민과 문제들로부터 구원을 받게 된다. 한국에서는 1994년도 횃불선교센터(the Torch Mission Center)에서 처음 웨스트민스터의 성경적 상담학 세미나가 시작된 이후로, 성경적 상담학에 관한 여러 가지 세미나와 상담기관사역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후에 성도들이 스스로 깨닫고 느끼는 유익은 계속 증대되고 있는 중이다. 특별히 웨스트민스터의 성경적 상담학은 성경을 중시하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실제의 상담사례에서도 많은 유익이 나타났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유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리라고 확신한다. 필자는 성경적 상담학을 배우고 실제로 상담을 해보며 성경적 상담학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하면서 그 귀한 유익과 놀라운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적 상담학이 불신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로 이 상담학이 효과적이고 유익하다면 이것이 불신자들에게 적용이 되었을 때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리라고 생각하였다. 이 성경적 상담학이 불신자들에게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고 확신한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 결과는 최종적으로 ‘구원받음’이라는 진정한 변화와 유익을 주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성경적 상담학은 단순히 불신자를 교회에 나오게 하는 것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그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마음을 살펴보게 하며 인간의 죄와 연약함을 깨달음으로써 그 사람의 상황에 일치되는 복음의 능력으로 인도한다. 성경적 상담학을 통한 전도법(Evangelism through Biblical Counseling)은 불신자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효과적인 전도의 열매를 맺는 유익을 주게 될 것이다.
기존의 전도법에서 나타나는 한계들 대부분의 일반적인 전도법(Evangelism)은 그 자체의 방법론과 함께 구원과 믿음과 고백에 관련된 고유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원리들은 사실은 세상의 가치관이나 기술과 혼합되어진 것들이다. 그래서 그것들은 복음전파의 순수함인 과정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고 오직 얼마나 전도되었느냐는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혼합주의적인 복음전도에 대해서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경고를 했다. “신학적이지 않은 복음주의는 엄밀한 의미에서 전혀 복음주의적이지 않은 것이다. 그저 결단을 촉구하는 재촉일 뿐이다. 아니면 기독교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라는 홍보이거나 혹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정보제시나 심리학적인 이해를 통해 약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단순한 격려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어떤 의미이든지 간에 그것은 결코 기독교적인 복음주의로 간주될 수 없다.” 이러한 혼합주의적인 복음의 사례로서 Walter는 ‘need'의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는 심리학적 전도방법에 대해서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필요’라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목표와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Charles Dunn 박사는 C.C.C.의 ‘사영리’에 나타난 오류를 지적하였다. 그는 ‘사영리’는 인간이 단순히 개인적인 영접기도만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는 관계로 들어설 수 있다는 인상을 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러한 기도는 결코 성경적인 원리와 부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죄가 고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회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그는 이점에 대해 회개가 없는 구원은 존재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외에도 개인적인 열정이나 재능, 성격, 사회적 위치, 혹은 특별한 경험에 근거한 다른 전도법들은 그들 자신에게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적용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을 통한 전도법(Evangelism through Biblical Counseling)은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한 전도법(Evangelism through Biblical Counseling)의 필요성과 유익 성경적 상담을 통한 전도법(Evangelism through Biblical Counseling)은 앞서 말한 것들과 그 특성을 달리한다. 뿐만 아니라, 전도대상자에게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오히려 더욱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다. 그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의 문제까지도 도울 수 있다. 그러므로 상담을 통한 전도법을 미리 준비해서 이에 대해 필요한 이론과 방법론을 숙지하고 있다면 전도현장에서 그 효과는 놀라운 것이 될 것이다. 먼저 이를 위해 성경적 상담학이 전도법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도록 하자. Jay Adams는 성경적 상담학은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 심리학적 상담과 달라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성경적 상담은 복음전파의 수준에까지 올라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경적 상담 그 자체는 절충주의적 원리채용이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구별되어야만 한다. 이는 순수하면서도 확고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기독교 상담이라고 불리는 방법들이 비기독교적인 상담과 너무나 닮아서 모든 목표와 의도의 면에 있어서 도저히 구별이 되지 않는다면 상담자는 상담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복음전파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상담이론과 실제에 있어서 구별성은 복음전파의 초석을 놓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성경적 상담학이 불신자와의 상담에서는 복음전파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성경적 상담은 적절한 전도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상담이라는 효과적인 환경 속에서 ‘영혼구원’라는 궁극적인 유익을 전해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Donald Ray는 성경적 상담학을 통한 전도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람들이 상처받고 괴로움에 빠져 있을 때에 단순히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먼저 그들의 고통을 나누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다음에 그들에게 성경적인 지식을 전해 줄 수가 있다. 이렇게 먼저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복음을 은혜롭게 증거하는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복음은 우리가 그들에게 증거해 줄 때에 은혜로운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또한 복음은 문제에 빠진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에도 놀라운 통찰력을 가져다준다.”
이와 같이 성경적 상담학을 통한 전도법은 그리스도를 믿는 피상담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피상담자들에게도 역시 놀라운 영향을 가져다준다.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그것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Donald Ray는 이러한 전도법의 유익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는 어떻게 복음이 각 개인에게 적용되는지를 배워야 한다. 그럴 때에 그것은 각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각 사람의 은밀한 마음의 목표를 드러내고 그들의 마음의 우상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필요(need)란 생물학적이거나 사회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수준의 것이다. 우리는 성경적인 설명에 따라서 그들을 이해하며 충분히 교감할 때에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들의 마음의 우상이 얼마나 헛된 것이며 하나님께 얼마나 죄된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줄 때에 그들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게 된다.”
성경적 상담을 통한 전도법은 이렇게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연구함으로써 그들이 복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Koodathinal은 실제적인 상담사역에서의 사례를 들어서 성경적 상담을 통한 전도가 이루어졌음을 나타내었다. 불신자에 대한 성경적 상담이 한 부부의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영혼의 구원까지 얻게 했다. 이 경우는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고 성경적 상담을 통한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전도의 유익이 생길 수 있었다. 이러한 가능성을 근거로 성경적 상담을 통한 전도법의 이론과 방법론을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목적에 맞게 발전시킨다면 매우 유익하며 효과적인 전도법을 만드는 일이 가능하다.
‘성경적 상담전도법(Evangelistic Biblical Counseling)‘의 용어정의 성경적 상담학을 통한 전도법(Evangelism through Biblical Counseling)은 좀더 간단하게 말해서 ‘성경적 상담전도법(Evangelistic Biblical Counseling)’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Donald Ray는 이 ‘성경적 상담전도법(Evangelistic Biblical Counseling)‘의 용어에 대해 그의 학위논문에서 구체적인 의미와 실천방법을 기술하였다. 그는 성경적인 원리를 통해서 효과적인 전도를 한다는 의미에서 ’성경적 상담전도법(Evangelistic Biblical Counsel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마가복음 1:17에 나오는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I will make you become fishers of men.)"는 말씀에 근거하여 복음전파과정을 설명하였다. 그의 이론에는 중요한 다섯 가지 개념이 있다. 사람을 ’낚는 일‘(fishing)에 초점을 맞추어서 ① The fish, ② The bait, ③The hook, ④The line, ⑤The boat 라는 다섯 가지 개념을 통해 불신자가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전도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을 설명한 것이다. 그는 또한 이러한 개념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방법까지도 제시하였다. 그렇지만 그의 이론은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다. 상담적인 면보다는 전도적인 면이 더 강한 것이다. 그는 다섯 가지 새로운 개념을 통해서 불신자를 신자로 만들기 위한 상담자의 역할에 집중하였다. 이러한 방법론은 불신자에 대한 이해와 관찰보다는 전도자의 입장에서의 전도방법에 치우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상담학 이라기보다는 전도학에 더 가까운 면이 있었던 것이다. 필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성경적 상담전도법‘은 이와는 다르다. 필자는 ’성경적 상담학(Biblical Counseing)‘의 구체적인 원리가운데에서 ’전도적 분야‘에 대한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필자는 동일하게 ‘성경적 상담전도법(Evangelistic Biblical Counsel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되 ’전도분야에 대한 성경적 상담학의 적용‘이라는 면에서 ‘성경적 상담전도법’을 말하려고 한다. 그래서 필자의 ‘성경적 상담전도법’은 ‘성경적 상담학’의 원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그의 적용과 확장의 의미에서 전개될 것이다. 또한 상담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도대상자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성경적 상담학’이 구체적으로 불신자에게 적용될 때에 어떻게 계획되어져야 하며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가를 논할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설정과 앞으로의 연구 계획 본 연구에서 세우는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성경적 상담전도법’이 ‘불신자’들에게 적용될 때에 마음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복음전파’가 가능하다. 두 번째, 체계적인 전도를 위해서 ‘성경적 상담전도법’이 필요하며 이는 기존의 전도법보다 불신자의 변화와 성숙에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다. 세 번째, ‘성경적 상담전도법’은 전문상담자와 모든 일반성도들에게 전도의 구체적인 방법을 전해줄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서 다음의 2장에서는 성경적 상담전도법의 주변 배경이 되는 기존 전도법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그에 반하는 성경적 상담전도법의 성격을 규정한다. 또한 ‘성경적 상담전도법(Evangelistic Biblical Counseling)'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성경적 상담학(Biblical Counseling)'의 기본 원리들(Principles)과 역동성(Dynamics)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앞 장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상담전도법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그리고 불신자의 회심과 변화를 이루는 네 가지 단계(STEP)와 각 구성개념들을 소개하며 분류유형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런 다음 4장에서는 지금까지의 이론적인 준비작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담전도법의 구체적인 이론을 만들게 된다. 네 가지 단계(STEP)를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상담전도 방법론을 설명할 것이다. 5장에서는 실제적으로 상담전도가 어떻게 현장에서 각 개인에게 이루어지는가를 기술한다. 연구의 형식은 질적 연구로서 필자 자신이 직접 상담하였던 사례 세 가지를 다룰 것이다. 이를 통해서 전도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상담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방법 제시, 각 단계별 목표설정과 평가, 그리고 실제적인 적용현장에서의 상담자가 느끼고 경험하며 행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을 정리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이러한 세 가지의 전도대상 유형연구를 정리한 다음 사례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내린다. 마지막으로 6장의 결론부분에서는 나타난 내용들을 정리하여 성경적 상담전도법의 유익과 한계, 앞으로의 발전계획을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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