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56충만] 7삿16:23-30 비로소 하나님께 부르짖는 삼손설교를 보며 넘어진 상황에서도 좌절한 자신이나 상황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본문에서 삼손은 자신의 죄에 빠져 어려움에 거하게 되었다. 설교에서는 그런 삼손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딱 한 가지라고 하고 있다. 바로 ‘나에게 부르짖어라, 네가 나에게 부르짖었고 내가 너를 도와주었던 것처럼 나에게 부르짖어라’는 것이다. 그것이 주님께서 삼손에게 바라시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것은 현시대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바램 이 실 것이다. 죄에 빠졌을 때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도망가지 말고 하나님께 바로 나아가 부르짖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또한 설교에서 말하고 있는 삼손에 대해서 가지시는 하나님의 생각은 이런 것이었다. 왜 가장 괴로울 때에만 나를 부르짖었느냐? 왜 미리 미리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달라고 부르짖지 않았느냐? 부르짖는 것도 그저 자기 자신을 위해서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사사였지만 하나님께 많이 의지하지 않은 그의 모습이 괴로운 것이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서는 한번도 부르짖은 적이 없었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며,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만 하나님께 부르짖기 보다는 평소에 매일매일 하나님과의 만남이 중요함을 느꼈다. 꼭 어려움이 있어야지만 만나는 하나님만이 아닌 내가 살아가는 하루하루 속에서 매일 매일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며 늘 선하게 인도해주시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걷는 삶이 얼마나 값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