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몫에 알아서 딱딱 안주시고, 왜 환란가운데 있게하고, 환란을 없애주세요 그리고는 그걸 없애 주시면, 저는 이렇게 변하겠습니다. 하도록 되어있는지 억울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니 지금도 합니다.
그런데, 자꾸 그 환란이 하나님이 주신게 아니고,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거야"라는 소리가 자꾸 들립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것이, 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고, 뒤로 돌아서 있어서 이해력이 없는거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원이란게 결국은 하나님을 향해서 서겠습니다. 라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타이르는 작업임을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연한데, 왜 감사까지 해야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