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사람의 기준으로 보았을때, 년, 월, 일, 시, 분, 초 등 갖가지의 단위로 쪼개서 볼 수 있다.
장기간이 될수도있고, 단기간이 될수있는 시간은 유한하기때문에 의미가 있다.
유한한 기간 속에서 원인->결과를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타락 후의 원죄가 만들어놓은 꼴이지만, 사람이 태어나 성장해서 나이가 들고 늙어 죽음이 이르기까지 한 사람, 객체의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유한한 시간의 주권자는 하나님 한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그 섭리를 믿고 의지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하는냐는 마치 고소한 육수에 맛있는 닭을 푹 익히는 것과 같다.
고소한 육수만 있으면 먹을게 없고, 기름진 닭만 있으면 퍽퍽하다. 육수랑 닭이 함께있다면 잘 어우러져서 여름철 보양식이 된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시간안에 내가 근육을 단련하고 포동포동 살을 찌운다면 하나님께서 그 보양식을 필요한 어느 누군가에게 예비하시지 않겠나.
열심히 사는것, 열심히 주일을 지키는것이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령하신 지상명령이고 나 스스로가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훈련이다. 때로는 이해가 되지않을 것 같은 하나님의 방법과 지혜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는것도 훈련이고 순종의 모습이다.
주어진 상황을 피하지않고, 쉬운길만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부딪쳐보고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 나서고 무엇보다 어느 순간,상황에서도 기도로 준비하고 예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