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비전의 시작, 비전의 성취> 설교를 듣고 [51계획] 1창39;14-23 비전의 시작, 비전의 성취
이번 설교를 들으면서 요셉도 원래 이기적이고 고자질하는 사람이었으나 변화된 사람이라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저의 특징을 스스로 돌아보면 이기적이고 의존하며 상대를 힘들게 하는 등 여러 죄성이 있는 것을 스스로 느꼈는데, 그러한 것들이 다른사람을 섬길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꿈을 지키고 비전을 이룬것은 여주인의 유혹을 이겨냈을 때인데, 저 또한 여러세월동안 죄와 인생의 문제들과 씨름해왔고 지금도 살아가면서 자주 저의 죄성이 표현되지만 점점 저 자신을 깨끗히 하면서 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뤄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저 자신의 꿈과 비전만을 위해서 노력하고, 정작 하나님의 꿈을 이루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서만 깨끗하려고 하며 조금이라도 죄성이 다시 죄를 짓게하면 타인을 힘들게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였습니다. 말씀을 보면서 요셉이 보디발 장군을 지키기 위해 과거와는 달리 누명을 쓰고서도 아무말 하지 않았던 것처럼 고통을 감내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을 보았고, 이와같이 저도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사람을 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박씨만 있으면 된다는 놀부처럼 나만 깨끗?하고 지혜롭게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저의 꿈도, 하나님의 꿈도 이룰수 없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이 그 길임을 알았습니다. 의지적으로 희생하고 의지적으로 사랑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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