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방법적용] 선순환의 고속도로(영적원리와 과학적 관점)
상담사 자질 향상 20200915_선순환 고속도로1.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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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정의 욕구가 있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현재형으로 표현) 더 정확하게 성경적 상담의 욕구로 분석을 해보면 존경의 욕구입니다. 이렇게 인정 받고자 하는 욕구는 거의 45년 이상 거쳐서 생긴 것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더욱 강화되었고 삶에서 엄청 다양하게 넓은 영역에서 아주 깊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선교사이고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 있습니다. 은혜 없으면 하루도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이고 늘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렇게 살아가면서 내 안에 질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살아가는 걸 주님이 기뻐하실까?' 였습니다. 하루 24시간을 48시간 처럼 살려면 아무리 은혜가 충만해도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수많은 문제들로 인한 어려움들을 그냥 은혜로 덮고 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주님 앞에 갈 때까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해결될 수 없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 안에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계속 생겼지만 방법을 몰랐습니다.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성경에 쓰여 있는데, 말씀과 내 삶에서 나타나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니 말씀에 대한 의문이 제 안에 늘 불편하게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물을 때마다 주님은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셨습니다. 전 그 은혜로 인해 더 많은 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잘못 해석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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