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에 아신대, 수요일에 웨신대 상담학 강의를 마쳤습니다. 아신대에서는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서 기념사진을 찍었고, 웨신대에서는 아예 종강파티를 하였습니다. 다과를 준비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사진을 못찍은 것이 아쉽네요. 깜박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심도깊은 상담학의 이론과 실제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미나에서는 할 수 없는 고차원적인 질의응답은 저 자신에게도 많은 자극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사실 요즈음 새로운 상담의 비전을 갖게 되고 있는데 이러한 수업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시면 더 큰 그림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언젠가 다시 상담학 시간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