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145; 14-21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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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145; 14-21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심2_2g

  

 

  

2018. 9. 2. 주. 주일오후.

  

 

  

*개요:  전도비전

  

[시]145: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시]145: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시]145: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시]145: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시]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145: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시]145: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이번 달 우리는 전도비전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려고 합니다. 전도비전을 가지고 전도를 할 때에 우리 교회에서 사용하는 상담전도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네 가지 단계로 진행되는 상담전도대화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상담전도의 네 가지 단계를 먼저 생각해보겠습니다.

  

[1단계:상황인식 2단계:불신이해 3단계:은혜적용 4단계:변화형성]

  

각 단계마다 질문이 있고 그 질문을 하면서 상담전도는 진행됩니다. 각각의 단계에서 기본으로 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입니다.

  

[1단계:상황인식]

  

1. 교회에 다니시나요?

  

2. 어느 교회 다니시나요? 

  

3. 교회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단계:불신이해]

  

1.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나요?

  

2.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나요?

  

3. 선악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나요?

  

 

  

지금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하게 되는 2단계까지의 질문들을 보았습니다. 이 질문을 하게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을 통해서 상황인식과 불신이해를 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담전도의 질문을 하는 자체가 전도의 시작입니다. 또한 복음을 향한 질문만이 복음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복음적인 질문 이외의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질문이나 상대를 난처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들은 복음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2단계에서의 질문을 통해 알고자 하는 것은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입니다. 이것은 전도를 위해 넘어야 하는 고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기 전에 ‘자신의 불신에 대한 이해’를 해야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하면 사람은 복음을 받아들일 때 복음을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감정을 극복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믿지 않는 이유를 깨닫지 않으면 결코 복음을 진실되게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믿지 않는 이유 속에서 그가 원하는 것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복음을 받아들일 때 우리 마음의 소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모든 생물의 소원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를 시편 말씀을 통해서 보여주십니다.

  

    “[시]145: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시]145: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여기서 ‘생물’이라는 표현은 동물의 의미가 아니라 ‘모든 살아있는 존재’(Every living thing)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도 그 속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주님의 방식대로 사람들의 소원을 알고 계시고 만족시키시면서 그들이 살아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구원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시]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원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구원 얻은 자들의 간증을 듣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소원을 그냥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것도 아님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소원의 들으심을 얻기 전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받아들이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그대로 들으시지 않습니다. 자기를 경외하는 지를 보십니다. 그것이 어떤 자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예배에 나오는 것이고, 어떤 자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며, 어떤 자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자신의 소원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18절에서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시]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전히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사람이나 하나님이 계신다면 돈을 주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진실하지 않기 때문에 가까이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심을 기대하고 나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불신자들이 자신의 소원을 깨닫고 그 소원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이도록 이야기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세 번째 단계를 통해서 하나님께 대해서 뭔가 원하는 것이 있는지를 알게 될 때에 우리는 이렇게 말해줄 수 있습니다.

  

[3단계:은혜적용]

  

1.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해 보세요.  

  

2.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보세요.

  

3. 예수님의 ‘희생’을 의지해 보세요.

  

    항상 자신의 것을 먼저 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진실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먼저 따르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가 원하는 것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말해주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에 대해서 놀라운 계획/능력/희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은혜를 받아 보십시오.”

  

    하나님은 인생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생에 대해서 계획과 능력과 희생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진실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사람에게 소원이 있고 그 소원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갈 때에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불신자에게 할 수 있는 이러한 상담전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전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들으시는 소원을 이루는 귀한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