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벧전 1;18-23 성령은 우리를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신다2

60벧전 1;18-23 성령은 우리를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신다2_0

 2014.5.25.주.주일학교  

*개요: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1)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는 우리가 받은 구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늘 기억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의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이는 단지 우리 나라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유대인으로서 그 조상의 불순종하는 행실에서 구원받아 그리스도를 믿게 된 그리스도인 유대인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민족의 구분이 없습니다. 나라의 구분이 없습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에서 그 조상의 망령된 행실에서 구원받은 예수님의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중에 저와 여러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과 혈통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구원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의미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자들입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하나님을 믿게된 자들입니다.

이러한 구원은 금을 주고 산 것이 아닙니다. 은을 주고 산 것도 아닙니다. 금과 은보다 더욱 귀중한 것으로 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사신 것입니다.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그분의 죽으심을 의미합니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를 받았고 그 은혜 속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믿음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보내야 합니다. 우상숭배와 각종 악한 일이 판을 치는 이때에 정결하고 거룩하며 하나님께만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러한 소망을 가질 때 그 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면서 이루어집니다. 그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어딘가 가려고 할 때에 항상 우리는 길을 이용합니다. 길이 없다면 그곳에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갈 때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서 출발하였고 이제 성령께서 깨우치시는 말씀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를 보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며 우리는 하나님을 이 세상에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과 열심이 우리 모두에게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