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행2; 44-47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음

 

44행2; 44-47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음_0

 

 2013.10.6.주.중고등부

 

*개요: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성령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서로 교제하며 도우며 사랑하며 연합하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모든 성도의 교통의 일을 중시하며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루어질 것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떼들은 함께 모여 있음으로서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양들은 눈이 나쁘고 공격수단이 없기 때문에 쉽게 맹수의 표적이 됩니다. 그래서 혼자 있으면 목숨을 부지하지 못합니다. 함께 모여있을 때에 비로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혼자 있으면 신앙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함께 있으면 신앙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도가 서로 교제하고 교통하며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믿습니다.

 

 

 

2.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죄의 용서는 우리의 행함에 있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죄도 예수님이 사하시지 못하는 죄가 없음을 고백하면서 우리가 항상 죄사함을 간구하면서 구원자이신 주님과 연결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주님은 우리가 죄를 씻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야 깨끗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더러운 모습으로는 귀한 분을 만날 수 없듯이 우리는 씻고 서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이 세상에서 원죄로 인해서 우리의 몸은 죽을 수 밖에 없지만 그리스도의 죄사함으로 인해 영혼이 구원받으며 그로 인해 다시 예수 그리스도처럼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 부활의 모습은 다시 죽거나 아프거나 하는 몸이 아니고 예수님처럼 완전한 부활체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우리가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인간이 죽으면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고 그 심판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살아납니다. 한번 죽도록 하나님이 정해놓으셨고 그리고 다시 살아나도록 주님은 정해놓으셨습니다. 다시 살아났을 때 하나님의 자녀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죄값을 주님이 다 치뤄주셨기 때문입니다.

 

 

4.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다시 부활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서 영원토록 살게 되고 그로 인해서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참된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게 되는 온전한 사랑의 존재들이 될 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살전4: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우주복을 입고서야 우주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부활체를 가져야 영원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부활체를 가졌다는 것은 영원을 살아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부활하였을 때 바로 그 부활체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몸을 가지고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함께 고백합시다. 사도신경을 통해서 이러한 신앙을 확인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