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이 있습니다.
10년정도 연기 생활을 해온 배우 입니다.
무대에 올라갈때, 오디션을 볼때, 축가를 부를때
어느순간부터 너무 떨립니다.
무대를 500번도 더 올랐고 축가도 30번은 한 것 같은데
나아지질 않네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면 이게 괜찮아질까요? 내 심적문제라 생각하고 할수있다 대뇌이며 마인드컨트롤하는데도 이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쉽지 않네요.
축가를 부를때 손 다리가 떨리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정신과가서 치료를 받으면 이런 현상이 나아지는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