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뭔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데 자꾸 미루고 안하게 됩니다.하던일이 좀 안되고 빚에도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현실도피로 자꾸 폰에 쓸데없는 기사나 보고 드라마만 자꾸 보게 됩니다.이러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사춘기때 학생이 공부하기 싫어서 티비 보듯이 드라마만 찾아보고 일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잘 안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나태해지는 자신이 싫고 애도 아닌데 이런걸 의논 할때도 없고 이럴때 정신 차리고 티비도 안보고 일에 몰두해야 하는지 아님 너무 잘하려는 맘을 버리고 이대로도 유지해야 한다고 적당히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하는지 진짜 갈등 됩니다.너무 잘 하려다 부담감에 일손을 놓을까 두려워 대충 하고 있는데 이러고 있음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두렵기도 하고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다른걸 해야 하나 망상만 생기고 하루하루가 너무 괴롭습니다.또 그런걸 생각하기 싫어서 티비드라마나 보는 자신도 한심하고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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