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1학기에서는 성경적 상담에 대한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면, 이번 2학기에는 실제적인 접근법에 대해 알게된 것 같습니다.
과제를 통해서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성경적 상담이 다루는 문제들이 훨씬 넓고 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고통과목을 들으면서 성경적 상담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배우면서 이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가능하다는 것이 소망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여도 하나님 안에 길이 있다는 것을 더 선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무엇이든 고치실 수 있음을 믿었지만 두루뭉실하고 추상적인 믿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기를 들으면서 성경적 방법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해 나가는 것에 대해 더 선명하게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해 나가면서 저도 하나님 안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생기게 되었습니다.
학기는 마무리 되었지만 배운 것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성경적 상담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더 알고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독 도서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챕터 2까지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