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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희생>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


 [53희생] 6수 3;7-13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
http://swchurch.org/b/sermon-810

 
                    

 

나는 오늘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 설교를 들었다.

설교문의 텍스트를 읽으면서, 설교문의 음성을 들으면서 나는 매우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고

동시에 크게 감동을 받은 점이 있었다.

 

 

<가나안>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여기서 가나안에 대한 설명이 몹시 재미있었다.

가나안은 그리스도인에게 약속의 땅이며, 이상향이지만

건너가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넘어야 한다고 한다.

<가나안> 식당, <가나안>이란 상표를 사용한 가게들과 상호명이 넘쳐나고 있기도 하다고 한다

이렇게 가나안은 사람들이 무척 도달하고 싶어하는 곳을 상징하다고 한다.


나도 예수님을 믿으면서 어딘가로 꼭 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갈망을 , 내적인 열망을

가지곤 했다. 그런데 그곳이 어딘지 정확하게 몰랐다. 이 열망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나의 개인적인 꿈의 성취일까?

나의 물질적인 목표의 도달일까?

내가 소유하고 싶은 부동산일까?

천국에 가는 것일까?

열심히 봉사하고 선행을 하는 것일까?

 

목사님의 설교에 따르면, 그것은 <가나안>은 우리의 변화된 삶-

희락하고 화평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희생하는 삶, 열매를 맺는 삶의 변화 그 자체라고 하신 것 같다.

나는 그 점이 매우 감동 깊었다.

 

많은 교회의 설교들과 책들이 나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축복 받는 삶을 말해주는 느낌을 받는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영원한 생명과 동시에 이 땅에서의 모든 물질적/ 가시적 축복에 대해서 열망하고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었다. 그것은 결국 내 영혼과 마음을 어지럽히고 방황시켰다. 나는 그 이상의

것을 갈망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는 느낌이었다.

 

목사님의 설교에서 말씀하신

그 <가나안>이란......

예수님과 함께 용서하고 희생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삶/

예수님처럼 화평하고 인내하고 희생하며 열매를 맺는 삶/

예수님의 크신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찾아가는 삶/

예수님 안에서 사랑 믿음 소망이 가득한 삶/

예수님과 함께 하는 정말 참되고 진실하고 희락하는 삶/

 

이런 것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이런 가나안에 도착하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너야 한다. 그리고 이 요단강을 건너는 건 우리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건 오로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능력이며 은혜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손 안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며 요단강을 건너가듯이.....

 

타고난 죄성을 가진 우리는 , 끊임없이 계속해서 죄를 저지르게 된다.

스스로 요단강을 건너갈 힘도 능력도 없다.

우리도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찢으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의지하여,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요단강을 건너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어지럽고 가치관이 혼탁해지는 세상에

나의 어리석음과 죄성이 가득한 몸으로

어려운 요단강을 건너는 외로운 과정을

예수님께서 함께 해주신다고 생각하니,

몹시 마음이 충만해지고 감사하다.

 

설교 말씀 감사합니다.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2-18 (토) 09:14 8년전
희생의 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희생의 의미가 빛이 납니다. 모든 희생이 거룩한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닙니다. 악을 위한 희생이나 타인을 악하게 만들기 위한 희생은 오히려 더욱 비난받고 정죄받을 뿐입니다. 지극한 선을 위한 희생만이 누구든지 그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되는 그 희생만이 가장 거룩한 희생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데까지 떨어지는 희생을 하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이지요. 그래서 그 혜택을 보는 자들은 그 희생을 가장 높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삶의 변화는 그러한 과정의 의미입니다. 계속 그 희생을 바라보면 조금씩 익숙해 지실 것입니다. 더욱 그 희생에 물들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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