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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2018년 4월 1주 <1호>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2018-4-1)

  

 

  

<1> 이달의 상담설교

  

:40마 4;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_3

  

https://swcounsel.org/b/csermon-90

  

 

  

    1. 하나님을 따르는 목적과 이유가 하나님 중심이 아닐 때 말의 문제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통해서 말을 하고자 한다면 말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그런 좋은 말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한번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았다면 계속해서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다스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두번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았지만 왜 계속해서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몇 년은 그렇게 다스림을 받았지만 왜 지속적으로 다스림을 받을 수는 없을까요? 여기에는 좀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주님을 따르는 이유가 하나님 중심이 아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하나님을 따르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함께 하고 얼마동안은 다스림을 받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소원성취를 위해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다른 종교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좋은 일이 오래 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애초의 목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를 생각할 때에만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오래도록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이 개인적인 것이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느 순간 하나님의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럴 때 만이 정말 오래도록 하나님과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받으신 사탄의 시험장면입니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 시험은 가장 직설적이고 유혹적인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첫 번째 시험은 너무나 위력적입니다. 주님이 어떻게 그 시험을 이겨내시는지를 보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것에 대한 온전한 목표가 생겨나시기를 바랍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것을 위해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위해서 살아야 함을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 속에서 사탄은 예수님에게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 떡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첫 번째 시험이었습니다.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하라”

  

어떻게 보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께 능력이 있으니 그 능력으로 돌을 떡이 되게 해서 먹으라는 말이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먹고 마시는 문제라고 생각했으면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순진한 생각이고 진실은 이 시험이 매우 어렵고 힘든 문제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사탄의 말을 듣고 배가 고프니까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 문제가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은 그로 인해서 돌을 떡처럼 먹고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자신의 배고픔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배고픔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것이 바로 정확히 예수님에 대해서 사탄이 노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기에 넘어가 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그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 말씀을 함께 봅시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삶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사탄의 첫 번째 시험이 돌을 떡으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으로 사느냐는 것에 관한 더욱 본질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을 위해 살며 무엇으로 살 것이냐를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 그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3. 사탄의 거짓말은 본질적인 돌을 떡으로 생각하며 살게 만드는 악한 것입니다.

  

어쩌면 여전히 나를 위해 살라라는 사탄의 속삭임은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들릴 지 모릅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살라고 합니다. 해야 하는 말을 하며 살라고 합니다. 때로 그것은 너무나 필수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말한 마디 못하고 대꾸 한번 못하는 삶은 얼마나 필요한 자존심을 채우지 못하는 삶이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그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닫는다면 결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사탄이 떡으로 만들라고 하는 그것의 본질은 돌입니다. 그래서 감정에 사로잡혀서 그 말은 꼭 해야 하겠고 그 말을 안하고는 못살겠다는 심정에 그것을 떡으로 만들어 놓고 먹어버리면 그것은 뱃속에서 돌이 됩니다.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에는 그 말이 너무나 중요한 말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감정에 사로잡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시험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 결국은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주는 말을 따르다가 어려움 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욕설을 따라하다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저주를 따라하다가 그로 인해서 악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떡을 먹고자 하다가 그로 인해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거짓의 화신이자 악의 주동자인 사탄에 의해서 우리가 속아 넘어가서 생기는 일들입니다. 그로 인해서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과 사회 폭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4. 우리는 진실을 깨닫고 세상의 거짓을 위해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학교 폭력이 만연하고 그로 인해서 고통 당하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가는 이때에 우리가 하는 말들은 또 다른 죄악의 씨앗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버린 불씨가 커다란 산불이 되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안타까워하고 돌이키고자 한다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에 대한 목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사탄의 말에 대한 거부감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에 대한 소망과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말씀을 듣고 싶고 그 말씀을 하고 싶고 그 말씀을 위해서 나의 말을 사용하기를 원할 때에 우리는 그 말씀으로 사는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입에서는 나오는 말씀을 배우려고 할 때 그를 닮게 되고 그를 따라하고 그를 흉내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말투는 그분에게서 배운 모든 사람들이 다 따라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그 말투가 사투리였지만 더이상 사투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심성을 보여주는 특징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따라하고 싶은 열정을 가질 때에 우리는 한순간 좋은 말로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좋은 말로 넘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삶 속에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의 말이 넘치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하고자 하시는 일들을 이루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입에서는 나오는 말씀이 우리들의 모든 말 속에 거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달의 학습과제

  

:[101개론] 과제 1: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킹덤)   

  

https://swcounsel.org/b/assignment-1654

  

 

  

과제 1: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담의 불순종 이후로 우리 인생은 여러 종류의 고통을 끊임없이 당합니다. 죄로 인한 내면의 정죄 감과 두려움,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슬픔과 상처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심으로 고통당합니다. 이러한 고난은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별히 급변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근본적인 내면 문제를 함께 나눌 가족 간 혹은 사회 간의 인간관계가 단절되어 마음의 병들이 더욱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 심리학적인 상담과 치료를 선택합니다. DSM (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에서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내면의 증상들을 숫자로 표시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사람이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여 만들고 분류한 것이므로 비성경적이고 비신앙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은 결코 사람들의 근본적인 내면 문제 죄 문제 그리고 죽음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 창세기 1:27)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의 형상을 사람들에게 부여하시므로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우리를 충만케 합니다. 성경적 상담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상담을 통해서 자기 정체감 곧, 우리 인간이 누구이며, 또한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될 때 우리의 문제가 하나님의 관점으로 전환되며, 근본적인 문제 인식과 문제의 근원들을 알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저희 교회의 한 자매님은 10년이 넘도록 비밀리에 우울증 심리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개인적인 심리상담, 그룹상담 등을 경험하며 많은 돈을 허비하였지만, 오히려 상황이 악화하여 급기야는 자살 충동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그녀가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으며, 한동안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모범적인 크리스천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의 오랜 세월 동안의 우울증 증상과 그녀 삼촌의 자살 사건은 그녀에게 큰 상처와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자신에게 대물림될 것이라는 강렬한 확신과 그로 인한 불안과 고통 속에 이를 극복하고자 심리상담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고통당하고 있을 때 그녀를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돕는 전문적인 성경상담사가 그녀 주위에 없었다는 것이 참 가슴 아프게 합니다.

  

이렇듯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분명한 성경에서 말하는 상담을 받지 못할 때 우리의 문제들을 곳곳에 만연한 심리학적인 상담과 치료에 쉽게 내어 맡기는것을 볼 수있습니다.

  

 

  

  ---> 센터원장   2018-03-25 (일) 18:17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사례도 참 안타깝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속으로는 썩어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픔에 아랑곳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양심의 가책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방법이 있는데도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어리석을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들 때문에 성경적 상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잘 해결하고 하나님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경적 상담의 의미를 잘 깨닫고 귀한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3> 이달의 광고

  

:[센터소식] 2018년 1학기 개강MT가 잘 마쳤습니다. 

  

https://swcounsel.org/b/notice-651

  

 

  

   14명이 참석해서 각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곳까지 오신 많은 분들의 삶의 이야기가 앞으로 하나님 안에서 이루게 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많은 씨줄과 날줄이 얽혀 성경적 상담을 만들고 하나님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하게 될 일을 생각하니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올해 계획된 많은 일들을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앞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일들을 소망하며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분적으로 녹음된 MT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련사진은 사진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의 내용

  

1. 자기소개 게시판에서 자신의 교회만 소개하고 자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인 동기, 목표는 빼기로 함

  

2. 자기소개 게시판에서 특별한 사정이 있는 이유(소명이 가능한 경우)에는 비밀글이 가능하게 함

  

3. 활성화를 위한 소식지 제작

  

4. 상담사 친목 도모 및 격려 활성화

  

5. 후원모집 및 발전계획수립

  

 

  

*소감나눔 2018-03-29 (목) 10:38

  

-자기소개 시간이 너무 많았음

  

-주제를 나눔, (컨퍼런스를 준비),

  

-상담센터에 대해서는 시간이 너무 없었음,

  

-시간제한,

  

-소그룹 학기별로 모이기, -> 종강 mt 때

  

-분기별 주제별 모임, 주제로 모이기, 예비 컨퍼런스 모임,

  

-시간배분,

  

-많이 모여서 좋았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정회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25 (목) 07:33 3년전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그것이 결국 내 뱃속의 돌이 된다는 표현은 정말 충격적이에요. 주변에 시원하게 말을 무서울 정도로 거침없이 내뱉는 분이 있는데 늘 그 분에 말에 상처를 받았는데, 이야 그분은 말하면서 얼마나 통쾌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그분의  배 속의 돌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놀랍습니다. 결국 내가 내 뱉은 악독한 말이 어찌보면 의학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암이나 희귀종양같은 것의 시초가 되는 정서적 발원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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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26 (금) 11:23 3년전
맞습니다. 몸의 상태가 마음의 상태와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을 어떻게 갖는가가 중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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