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문제] 문과 가기는 수학이 아깝고 이과 가면 과학이 딸릴까 걱정이에요..
지금 고1 학생인데요...
중2 때 2년동안 방학때 잠깐씩 공부하고 본 토플이 113점 (R:30/ L: 30/ S:28/ W:25) 나왔어요 그때 라이팅을 생각없이 했는데 원래는 27~28 나옵니다. 그리고 중3때 텝스 공부 안하고 전날에 모의고사 2개 풀고 봐서 915점 나왔거든요... 그래서 맘 잡고 공부하면 토플은 110점대 후반은 나올 거 같고 텝스도 공부하면 만점 가까이 나올 거 같아요 근데 제가 자사고라서 영어 내신은 걱정 없는데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려나까 다른 과목 내신이 안 나올 거 같고 그래서 고민이에요..... 저희는 이과 중점 학교라고 하거든요.... 또 제가 아직 이과 문과를 못 정했는데 수학은 이과 수학 6번씩 돌렸고 시간 맞춰서 수능 풀면 1등급 나오고 국어는 2등급, 영어는 100점 나와요... 그래서 문과 가기는 수학이 아깝고 이과 가면 과학이 딸릴까 걱정이에요... 선행 하나도 안해서요.... 그래서 제 질문은 1,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해도 될까요? 내신에 지장 없을까요? 2, 준비한다면 어느 대학 정도가 가능한가요? 3, 영어 특기자 전형으로 정외과나 생명공학과 가능한가요? 4, 이과랑 문과 중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제 진로는 확실하지 않지만 뇌 공학과 정치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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