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에대한죄책감 자책
20대가 되고부터 과거의 잘못들로인한 죄책감이 너무크게들고 자책하게되고 그럽니다. 돌이켜보면 재가 어릴때부터 생각없이 잘못을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뭐 걸려서 혼난 것도 있고 걸리지 않아서 저만 알고있는잘못들이 셀수없이너무나많습니다. 어릴땐 호기심도있고 그냥 남들한테 들키지않고 몰래 나만알면 끝난다는 마음으로 참 많은 크고작은 잘못을 저질렀는대요. 요즘들어 하나하나 전부다 생각나고 그래서 너무힘들고 미안하고 후회속에 눈물로 힘들게 지내고있습니다. 이런 죄책감 때문에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는 오래전 과거의일도 모두 부정적으로 기억납니다. 재가 과연 그때 잘못을했는지안했는지 혹시 날 안좋게생각할까 물론 재가 잘못을했으면 당연한거겠지만 그런게 정확히기억이나지않는일들을 거의 다 부정적으로바라보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잘못한 일들이 너무많아 견디기힘들어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잘못했다고 기억되는건 고백할예정입니다 안그럼 너무 미안하고 재자신이 견디기힘들어서요. 하지만 살면서 저지른 모든잘못들을 고백할수도없기에 이런 남겨져있는 죄들때메 너무나힘듭니다. 누구나 실수할수있고 나만 그런건 아니라고 위안도 해보지만 소용없고 항상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이렇게 살아왔던 재 자신이 그냥 쓰레기라고 느껴지고 무기력해지고 자꾸 나락으로 떨어지는느낌입니다 마음의병이 너무나 깊숙히 자리잡은거 같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