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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너무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22살 남자 입니다.
구구절절 얘기하자면 18살에 처음으로 꿈을 가졌고 그게 군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진학을 부사관 학과가 있는 곳으로 하였구요.
그래서 무난하게 살줄 알았는데 15년 5/8일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카네이션은 못달아 드릴망정 저는 병원에서 희귀병인 중증재생불량성 빈혈을 진단 받고 불효를 했습니다. 그래서 군인의 꿈은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쓰는 약이 효과를 보여서 일반인보다는 훨씬 낮지면 조심만 한다면 일상생활을 할수 있는 정도까지 혈액 수치가 올랐습니다.
근데 작년 10월 저의 부모님이 걷지를 못하여서 병원에 갔더니 루게릭 병이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제가 아팠을때 병원그 좁은 병실에서 지내느라 생긴 병 같습니다. 저는 올해 초에는 다른 꿈을 가지고자 전문 학교를 다녔는데 부모님의 상태를 보고 2학기는 휴학을 하여 부모님 병간에 신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근데 너무 힘들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저때문에 아픈건데 지금 너무 힘듭니다. 지금 팔을 들수 없을정도로 어깨가 아프구요 왼쪽 무릅은 7월에 아프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도 나을 기미는 커녕 더 아픕니다. 근데 집에서 힘을 쓸수 있는사람은 저뿐이라 제가 힘쓰는 부분은 전부 쟤가 하구요. 새벽에는 부모님 병간하느라 잠도 못잡니다. 그냥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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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2-08 (금) 13:20 8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환경과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안되자 더욱 낙심하고 좌절하곤 합니다. 하지만 환경과 상황이 변화되고자 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루어 올바르게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님의 감정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난하게 살 줄 알았는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였을 때의 감정은 어떠하였나요? 감정에는 미움,분노,절망,두려움,죄책감,수치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좋지못한 감정이 생겨난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버려두면 이러한 감정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현재' 지금 너무 힘듭니다. 나을기미는 커녕 더 아픕니다. 잠도 못잡니다.그냥 힘드네요'라고 힘듦을 반복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여기서 느껴지는 감정은 절망이 되겠네요. 이러한 절망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 곳에서 주저앉게 되고 있습니다. 계속 절망의 감정을 내버려둔다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것은 더욱 님의 인생은 좋지못한 방향으로 생각하게 만들것이니 지금이라도 이러한 것을 깨달으셔서 절망을 버리시고 소망된 생각을 붙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이 땅에서의 계획과 뜻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님에게도 이러한 고통가운데 나타나는 인생의 참 뜻과 계획이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소망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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