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우울제 부작용
갑상선항진증 약을 2달전에 끊었고, 현재 불안장애 외 병들때문에 항우울제등을 먹고 잇는데요
약을 먹으면 증상이 물을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고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혀가 아플정도로 갈증이 납니다.
그러다 약을 안먹으면 그 증상이 사라지고요.
이거까지는 의사쌤한테 부작용이라고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한참 갑상선약도 같이 복용할때 갈증증상외에 목쪽으로 넘어가는 안쪽에 위치한 이어진 혀바닥이라고 해야하나...뭐라 잘 설명은 못하겠으나 그쪽 부분에 통증이 있고, 귀밑에서 턱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뾰루지같은것이 두드러기 마냥 몇개씩 나고 있습니다.
목쪽 통증은 예전에 항진증 안좋을때 목에 이물감 느껴질 정도로 목이 아팠던 경험이 있던지라 그것때문인지 알았고,
뾰루지 같이 나는건 예전 안좋았을때 그쪽 부위는 물론 가슴이며 목 부위에 징그러울정도로 많은 양을 경험한지라 갑상선 증상인거 같은데 병원에선 이미 나았다고 약을 끊어버렸거든요.
약을 끊기 전이야 갑상선 증상인가보다 했지만, 약을 끊을 지금은 이게 대체 왜 이러는건지 혼란이 온데요.
지금 이 증상들이 항우울제의 부작용에 해당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걸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을 안먹자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떨리고 잠을 못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