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못생겨서 죽고싶어요(신체추형장애)
못생겨서 죽고싶어요(신체추형장애)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외모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요 얼굴도 못생겼고 자세도 마음에 안들고..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근데 이게 자연스럽게 못생긴게 아니라 부자연스럽게 못생겼어요) 사람 대하는 아르바이트도 못하겠고 어딜갈땐 마스크를 안 쓰면 불안해요 사람 많은 곳을 가면 얼굴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져서 당당하게 못 다니겠어요 근데 저는 제가 엄청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아니래요 심지어 엄마가 제 얼굴이 보통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진짜 아닌거 같거든요 보통은 무슨 평균이하예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외모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고 그냥 신경 끄고 살아라고 하는데 이게 신경을 끄고싶다고 꺼지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얼굴생각 하기 싫은데 티비에 예쁜사람 주눅들고 길거리에서도 예쁜사람 지나가면 못생긴 저를 자책해요 요즘은 이게 더 심해져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 진지하게 많이 하고 매일 운거같아요 이런 얼굴로 어떻게 평생을 살아야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진짜 원인을 한번 생각해봤는데 외모문제로 놀림받고 이게 심해진 거 같아요 놀림받기 전까지는 제 얼굴이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한번 놀림을 받으니까 그동안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한심하고 그 뒤로 3개월? 정도 사람 없는길로만 피해 다녔어요 사람많은길은 제 얼굴보고 놀랄까봐 죄송하더라고요 이게 원인이라면 원인일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이 증상을 신체추형장애라고 하던데 이 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나요? 어떻게해야 자신감을 되찾고 저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