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내맘대로 안풀리면 미칠듯이 화가나요.
무슨 정신병같아요 진짜로.
막 큰 일에는 안그러는데 진짜 사소한일에 잘 내맘대로 안풀리면 미칠듯이 화가나요.
주변 물건 다 집어 던지고 소리 존나지르고 막 미칠듯이보이는거 다 때려부수고 싶어져요 막.
방금도 핸드폰에서 뭐 정리하고있었는데 기본으로 하는앱을 잘못설정해놔가지고 다시 원래 하려던걸로 설정해야되는데 그방법을 모르겟어서 막 해매다 결국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소리존나지르고 침대 발로 차고 핸드폰 집어 던지고 거울 깨트렸어요. 무슨 정신병인가요? 어렸을때부터 그래왔어요. 어렸을때 건담조립하다 잘 안되서 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막 그랬어요. 근데 진짜 사소한일에만 이래서 일상생활에는 문제는 전혀없어왔어요. 지금도 막 씩씩대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262016.11.28. 17:48프로필 페이지 이동
충동장애 혹은 감정조절의 문제입니다 어려서주터 그랬다면 그런 분노의 패턴을 통해 자극을 받게 되기 때문에 그정도는 해줘야 만족(?)이 되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이지만 나이가 더 들고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되면 삶에 큰 실수를 할수도 있으니 현대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그치지 마시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야겠습니다
분노와 폭력적 파괴적 행동에 만족을 하지않고 인내와 침착과 절제를 통해 진정하는 법을 배우셔야 하겠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