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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코로나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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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코로나 강박증
코로나가 계속 되고 화가 늘고 강박이 심해졌어요.

웬만하면 외출은 자제하고 계속 손을 씻어야 마음이 편해요. 물이 계속 닿으니깐 피부염도 심해지고 에탄올로 눈에 보이는 건 계속 닦아냅니다.

가족이 집에 들어오면 방에서 모든 행동을 주시해요 손은 씻는지 더러운 손으로 뭘 만지는 건 아닌지.. 가족 중에 특히 지저분한 사람이 있어서요.. 어쩔 때는 이런 상황이 꿈에도 나와서 하루 시작이 엉망일 때도 있어요.

방금은 예식장 식당에서 밥 먹고 온 가족한테도, 열명 정도 모여서 놀고 온 가족한테도 당장 선별진료소 가서 검사받으라고 미친 듯이 화를 내고 방에 들어왔어요

제 증상이 심각한 편인가요? 상담 치료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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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1 (일) 13:24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옛말에 빈대 잡을려다 초가 지붕 다 태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님은 걸리지도 않은 코로나 때문에 분노와 두려움의 감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생활마저도 강박적으로 간섭을 하는 행동이 악순환 되고 있습니다.  현제 겪는 코로나는 님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겪는 일입니다.  그런데 왜 님은 코로나에 생각이 묶였을 까요?  계기가 무엇인지 언제 부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되었는지 초기 문제의 원인을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코로나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바른 대응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근본 이유가 있습니다.  두려워 하는 이유가 편안하고자 하는 마음이 깨어질까봐 그런가요?

다른사람들은 같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모두가 힘든 문제이긴 하지만 각자 마스크를 쓰며  바른 대응방법을 찾고 이미 처한 환경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것인가를 생각합니다.  그럴때  코로나를 대응할 힘과 지혜가 생깁니다. 그러나 님 처럼 감정대로 행동하면 모두가 힘들어지고 님이 두려워하는 방역은 오히려 더 멀어 질수있습니다.


"성경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주님께 맡기면 참 평안이 임하게 됩니다.  아무리 어두운 터널을 지날지라도 빛으로 나아가면 환하게 밝아 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암흑과 같은 마음에  빛이 임할때 세상의 모든 질고로 부터 자유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어둠도 함께 존재합니다. 더 님의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세상의 모든 바이러스를 다 잡는다 하여도 바이러스는 계속 생길 뿐입니다. 코로나로 묶인 마음이 속히 풀어져서 선순환의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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