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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발달] 요통이 생긴 이후로 조금만 아파져도 우울해지고 예민해지는 심약증세가 생겼습니다 / 신체상태,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불안증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최근들어 제가 요통이 한 달 넘게 오래 가고 있는데,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다음주엔 치료를 위해 필라테스도 끊었는데도 생각이 자꾸 비관적으로 빠져서 고민이에요. 너무 심각해요...
매일 가능한 선에서 운동하면서 회복에 노력해도 자꾸 통증이 만성이 되면 어떡하지, 안 나으면 어떡하지 디스크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계속 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정신상태가 심약해졌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요.

이제는 통증에 대한 고통보다도 심리적인 고통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몸에 어느 한 부분이 조금만 이상이 생기거나 아파오면 살 의욕이 떨어지고 맙니다. 자꾸 증상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심각할 정도로 우울해져요. 지금 휴학 중이라서 온종일 아픈 곳 신경쓰느라 일상 생활이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아프기 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모를 정도에요.
이제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운동만 잘 하면 되는데, 한 달 동안 정신 상태가 너무 심약해졌어요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허리가 아프니까 수시로 자세에 신경쓰게 되고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강박증도 생긴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괜찮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말해줘도 제 스스로가 비관적으로 생각이 멈추질 않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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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04 (금) 23:35 3년전
처음에는 몸이 힘들었으나 그것에만 계속 집중하고 신경쓰다보니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면서 신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일상생활까지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걱정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또다시 더 아파지는 굴레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상황을 스스로도 잘 파악하고 계시니 이제는 거기서 나올 수 있는 새로운 방향으로 마음을 돌리시기만 한다면 신체를 잘 관리하고 조절해나갈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저절로 생기는 감정이 아닙니다. 신체적으로 편안한 것을 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 상황이 두렵고 미래까지도 미리 걱정하게 된 것입니다. 편안을 추구하면 할 수록 결핍이 느껴지고 채울 수 없는 것이 걱정되는 원리이기 때문에 이 마음을 버리셔야 합니다.

몸과 씨름하려고 하지 말고 님에게 이미 있었던 계획들을 생각해보세요. 님이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뭔가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살아갈 때 신체적인 연약함도 견딜만한 것이 되고 넘어가게 됩니다. 통증에 대해서도 계획을 가질 때 몸 상태에 대해 준비하고 잘 대처하며 살아갈 수 있으니 이러한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보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지인상담사 #사례해석 #신체상태 #불안증 #신체발달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9-16 (금) 23:5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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