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이 남들보다 싶게 잡혀요.ㅠㅠㅠㅠ
현재 중3남학생 입니다.
저에게는 고민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감정이 남들과 비해 너무 싶게 잡혀버립니다.
그냥 감동?적인 영화 드라마도 아닌데 바로 울컥하고
몇일,몇주동안 생각이 납니다.
최근에는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를 봤는데...내용은 그냥 현재에 부부가 엄청 싸우다가 어떻게 하다 과거로 가게되고 거기서 그 부브가 만나 다시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마지막에는 현재로 돌아가는 내용인데....이렇게 말해서는 모르겠지만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저희 가족들은 감동적이다 라고는 말할수는 없다는데....왜 저만 울컥하고 감정이 싶게 잡히는 부분만 계속보고....
이러고 나면 계속 감정이 잡혀있어 잠 못자고.....
막 내가 결헌하면 어떨까? 나도 저럴까? 이 드라마 완결 후 뒷부분 내용은 어떨까?등등....생각을 많이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감정이 너무 싶게 잡혔습니다. 울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엄청 조금이라도 감동적이면 울컥....(슬픈장면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무튼 제가 이래요....
또 그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때문에 몇일,몇주동안 감정때문에 잠 못자게 생겼습니다.....
1.제가 이상한건가요.....?
2.이런 행동이 좋은건지..안좋은건지..모르겠네요..
3.잡힌 감정을 빨리 잊을 방법없나요..?
(현재..계속 밤낮으로 드라마가 생각나요ㅠㅠ
4.답변자 님이 보기에는 저 이상한가요??
태후,도깨비,고백부부 이게 최근에 끝까지 본 드라마인데...다 울컥했어요.....울컥할 드라마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