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트레스 때문에 갑상선저하증이나 부정맥이 온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병원에서는 부정맥이 좀 있지만 크게 신경쓸 정돈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평소 운동도 잘 안하던 편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저것 검사를 해봤는데도 병원에선 이상이 없다 하여
한의학쪽에 물어봅니다 ㅠ.ㅠ...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춥고 덥고 몸이 저린다거나 쎄한 느낌이 듭니다.
열도 안나는데 열이 나는 것 같고 몸이 아파요.
몸무게도 42kg 이하까지 내려갔었구요, 지금 몸무게로 힘들게 다시 올렸어요.
속은 당연히 좋지 않고 아프면 소화도 안됩니다. 목으로 뭐가 넘어가는 거 자체가 속이 안좋아요.
토는 하지 않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도 있는것 같아 이번에 상담도 다니려고 합니다...
상담이랑 한의학을 같이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사실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하니 저는 더 불안합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이런건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제게 도움 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