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억이 문득문득 떠올랐을때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우울하고 기분이 바닥까지 내려가고 불안하고 공허하고 삶의 의욕을 잃고
없었으면 하는 잊고싶은기억 트라우마 인지 모르겠지만,
몇년이나지났지만 뇌리에서 떠나지않습니다. 잊혀질만하면 다시 기억납니다.
계속 이렇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담아두고 살수는 없겠다 싶은데
어떻게 나아질수있을까요?
심리치료 상담외의 방법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정신질환의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바로 지난 일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를 할 때만이 그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단지 덮어놓기만 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심리이론에 따라 정리한다고 해서 정리되지도 않습니다 오직 인과관계와 시시비비에 관한 원리로 정리해야만 사라지게 됩니다
자신의 잘못이 무엇이고 타인의 잘못이 무엇인지가 정리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속애 담긴 삶의 의미와 보람과 가치가 무엇인지가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가치체계가 뒤죽박죽이 되어서 심각한 정신질환을 초래합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이러한 방법으로 상담도 진행되니 필요하면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