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자좀심이 굉장히 세신 분이시거든요
엄마아빠 싸움이 몇일전에 터진 이유가 그거예요
몇일전에 아빠가 사업을 하시는 사장이신데요
건재사를 하시거든요 그래서 물품을 제공해주는 공장에서
회식을 했는데 그 자리에 저희 아빠도 가셨거든요
그런데 아빠가 술을 마실것이라서 승용차를 집에 두고갔는데
몇시간 지나고 엄마한테 데리러 와 달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엄마가 아빠를 데리러 갔는데
엄마도 그자리에 한2시간 정도 앉아있다오겠데요
그래서저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글쎄 저희가 솔직히 그렇게 부자는 아니거는요
그런데 그 자리엔 공장장님 등등 부유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아빠는 자존심이 세시니까 돈이 많지 않다고
비굴해 보이거나 그러지 않으시려고 하는데
엄마가 그자리에 가셔서
다른 남자랑 부르스를 췄데요
저 진짜 엄마한테 실망했습니다
저희아빠 진짜 엄마 사랑하시거든요
그런데 진짜 무뚝뚝하시고
화를 좀 잘내시고 자존심 세셔서
표현을 못한거 뿐인데
그 자리에서 엄마가 아빠보고있는앞에서
거기다가 거래처 분들 진짜 공장장 분들
다 있는앞에서 부유한 어떤분이 엄마한테
춤추자고 하니까 췄데요
아무리 저희 가정이 그 돈많으신 분들하고
거래를 한다고해도 엄마가 잘보이려고
해서 그분하고 춤을 추셨는지몰라도
전 진짜 오늘 아빠한테 그예기 듣고 정말 엄마한테 실망했습니다
그 분들이 돈이 많아서 설사 굽신 거릴수 있다쳐도
왜 다른 남자랑 춤을 췄는지
저 진짜 화나서 ............저 엄마랑 살면서
엄마한테 이렇게 실망해본적 처음입니다
저희 엄마랑 아빠랑 다툼이 잦으신데요
거의 보면 사소한 문제로 아빠가 화나신거였는데
저도 이번싸움이 그것때문인줄알았는데
엄마가 다른 남자랑 부르스를 췄다는게 진짜 화나요
아까도 아빠가 아까 정말 울면서
내일 집 나가신다고 그래요.......전 솔직히 엄마보단 아빠가 좋거든요
저 진짜 아빠 없으면 절대 못살아요
죽을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저 있다가 엄마아빠 싸움 안 멈추면 저도 가출한다고할거예요
어짜피 내일 친구들이 찜질방 가자고 했는데
거기 가 버리면 되는데
제가 가출 한다고 하면 엄마아빠싸움 멈출까요?
저 진짜 옆에서 말들 들어보면
진짜 엄마가 말 정말 심하게 해요
아빠 가슴에 진짜 못밖는듣이
아빠보다 3살이나 어리시면서
ㅅ ㅂ ㅅ ㄲ, ㅂ ㅅ아, ㄱㅅㄲ 야, ㅈ같은 ㅅㄲ야..
별말 다 써요
그러면서 아빠가 욕쓰면 니가 뭔데 나한테 욕써 ㅅㅂ..
이래요
진짜 짜증나요 저희 엄마 저 별로 안좋아하고
저도 엄마 별로 거든요 ㅡ.ㅡ
진짜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