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돈과 섹스를 억눌러야 할 죄로 여기고, 피상적이며 금욕적인 임시방편을 제시하여 더 큰 패배감만 안겨주는 실용서가 아니다. 오히려 돈과 섹스가 근본적으로 어떤 성격을 가지며, 왜 우리가 그 유혹에 잘 빠지고 헤어 나오기 어려운지 등 여러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한다.
또한, 그것을 인간 욕구의 관점에서 단편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관계 그리고 순종의 차원에서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돈과 섹스의 유혹과 지배를 근근이 억제하며 살아가는 것을 넘어서, 우리에게 허락된 참되고 영원한 만족을 누리는 길을 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