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답변] 인생문제 위기문제 정신문제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58.3% 2013.12.05 15:58

질문자 추가정보 (질문 등록 시 의료정보를 추가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5cm / 51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정신 심리 상담 관련 전문가께서 보시고 답변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저처럼 삶의 의욕이 떨어져 있다가 극복하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는 지금 교대 4학년이구요. 얼마 전 임용고시를 치뤘습니다.

 

올해가 특히 더 바빴고 시험보기 마지막 한달 동안은 수업 나갈 필요가 없이 시험에만 매진해

가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14시간은 책상앞에 앉아있었고 다른 아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독서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갑자기 울컥울컥 했습니다.

그렇게 시험공부를 견뎌내야 하는 것이 답답했고 정말 안외워지는 교육과정의 모든 항목들을 달달 외우고 머리속에 어떻게든 넣으려고 애쓰면서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임용고사를 마치고도 하루정도밖에 저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학교 기말고사가 이어져서

속이 울렁거리고 갑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험을 봐야 하나하는 생각에 문득 짜증도 나고 저라는 존재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4학년 내내 그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니, 4학년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4년이 마치 ktx열차를 타고 휙 지나와버린 것처럼.

그렇게 저를 갓 20살 신입생에서 졸업반 20대 중반으로 끌어온 것 같아요. 허무하게

 

제가 대학생활을 아주 알차게 보낸 것은 아니지만 나름 남들 하는 것 다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잠깐씩 아르바이트도 해 보고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꿈꿔왔던 소소한 대학생으로서의 일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저러면 안되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자신의 고통을 덜었으니 좋은 점도 있겠구나. 싶어요 정말 무서운 생각이지만요.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에 관한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지만 단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죽음이 무섭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똑같이 교복을 입고 끝없이 반복되는 6년동안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쳐 수능까지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게 통과했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니 역시나 시험의 연속. 답답했어요. 정말. 저는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상위권에 들 수 있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교에서는 조금 풀어지다 보니까 시험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대학 학점은 많이 낮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지금도 스터디하러 가는 날이 아니니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뭘 먹고 또 먹고 만들어서 볶아서 먹고 먹고 먹고

이러고 나서는 또 운동하러가서 1시간을 뛰다 옵니다.

아, 살과의 전쟁 또한 저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듭니다 ㅠ

마치 제 삶의 목적이 첫째, 닥친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둘째, 폭식하고 운동하기 위해서. 인 것만 같습니다.

 

저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좀 한가롭게 내가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해서 밀려와 이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온 것 같지가 않아요.

학교도 거리가 먼데 통학을 4시간 거리를 굳이 집에서 다녔고 그러면서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보내니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어요. 지하철 오래 타는게 그렇게 힘들고 나쁜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정도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열망은 있지만 그리고 교단에 서서 매 수업을 알차게 준비하고 학생들을 이끌며 자아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게 아~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또 보듬어줄 자신은 있지만서도 그것이 저의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30년을 보내고 나라는 존재가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나에게 다가올 맑은 아이들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해 보고 싶은데 막상 도전할 용기는 나지 않고 또 지금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맞는데.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 것 같아서 힘듭니다.

 

근데 직업이라는게 그렇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감사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난 번에는 몸이 한 번 아팠던 적이 있고 지금은 증상이 없는 듯 하여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것.. 이렇게 앞으로 내게 주어진 날만큼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 좀 피곤합니다.  ㅠ 정말 쓰고보니 제가봐도 이상하긴 한데. 너무나 쉬고싶어요.

 

친구들이 저를 불러줄 때가 고마운 것이니 연락해서 만나자는 약속 모두 수락하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면 지하철 타는 것도 너무 힘들고 만나면 그저 그런 사는 이야기들 나누며

덜 재미있거나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에도 분위기 맞춰 크게 웃고 하며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난다는 느낌이 강해 약속 장소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 인간 삶의 큰 행복은 사람 사이의 진정한 의사소통과 영혼의 깊은 나눔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 이걸 예전 강의시간때 듣고 크게 감명받아서 외우고 다니는데, 친구와 제가 100퍼센트 맞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언니의 단점도 보이고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확신에 찬 듯 말하고 쓸데 없는 뒷담화에 소비하는 시간들. 그런 것들까지 진정한 영혼의 나눔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런 점에서 저 말과 실제 생활의 괴리를 느껴 자꾸만 약속을 만들고 싶지 않게 됩니다.

 

횡설수설 정말 지금 제가 느끼는 대로 의식의 흐름처럼 죽 적어내려왔습니다.

아마 이글이 기니 읽으실 분도 얼마 안계실테구 아무런 답변이 달리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단기적인 시각에서 인생을 사는 것은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네요. 취직하면 결혼하고, 결혼 그러면 아이낳고 또 그 아이를 이 위험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을 가진 채 (어느것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키워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서도 언젠가는 저와 이별을 하게 될텐데 그런 이별까지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인생 의욕도 없지만 제가 앞으로 겪게 될 파란만장한 크고 작은, 기쁘고 슬픈 일들이 조금 무섭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




답변:

사람은 저마다 삶을 유지하는 힘을 얻는 동력원이 있습니다. 그 동력원에 삶의 목적, 삶의 이유가 채워져 있을 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 대한 동기와 이유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왜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사는 것...'은 원치 않지만, 뚜렷한 삶의 목표를 찾기는 더 어려운 상태로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고 계십니다. 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원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입니다.

자동차는 연료(기름, 가스)을 넣어주어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이전에 넣었던 기름을 다 사용해갈 즈음, 계기판에 연료의 고갈을 의미하는 붉은 경고등이 깜빡이게 됩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계속 달릴 수 없습니다. 경고등을 보고도 주유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언젠간 기름이 다시 생기겠지 하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운전자들은 그 경고등을 참고하여 주유소로 향합니다. 저 역시 경고등이 깜박이면 바로 주유소로 갑니다. 새로운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지요. 

그동안 님의 삶을 유지하는 동력원에는 어떤 삶의 이유들이 있으셨는지 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님의 글을 보면, "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는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라는 몇몇의 이유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이유들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동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하고, 인정받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결국에 한계가 있습니다. 님께서 지금 삶의 의욕을 상실하신 것은 그러한 한계에 부딪친 후에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 함몰되고 계신 것입니다.
지 금까지의 삶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것인가? 그 동기의 한계는 무엇인지?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그 동기가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그 이유를 찾는 과정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말에 수영장에 가곤합니다. 수영장에는 여러개의 레일이 있습니다. 첫번째 레일은 초급자, 두번째 레일은 중급자, 세번째 레일은 상급자입니다. 각 레일에는 그 수준에 맞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초급자레일에는 혼자서 수영을 하기 보다 첫 수영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쳐주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혼자 수영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는 초급자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초급자도 수영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중급, 상급 레일에서 스스로 멋진 수영을 할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도 지금시점에서 갖는 어려움들에 절망의 감정에 머물러 있기보다 삶의 여정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307 조현병 친구가 이상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3 1 5663
3306 사고장애 정신과 약(조현병 약)을 너무 끊고 싶습니다.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3 2 13894
3305 성문제 성욕 조절 및 집중하는법 알려주세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3 1 10692
3304 우울증 우울감 지속?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2-21 0 23303
3303 직장문제 사소한것에도 화가납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1 0 11943
3302 가정문제 남자로 살고싶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1 0 7717
3301 수면장애 성인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 수면제 처방 받아도 되나요? 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17 1 12672
3300 우울증 우울증 약 먹으면 괜찮아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13 0 9847
3299 직장문제 사회생활이 무서워졌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11 1 8076
3298 망상 결혼에 대한 피해망상 있습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06 0 40556
3297 대인기피 대인기피증 낫는 약 있나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06 1 11238
3296 망각증 요즘 adhd가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03 0 39037
3295 직장문제 우울합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18 0 9914
3294 우울증 날씨가 너무 춥고 과거가 후회되고 현재가 암울해서 살아갈힘이 없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18 0 6578
3293 스트레스 군대 스트레스 이해력저하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6 0 5066
3292 환각망상 가위눌림 환청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6 0 5220
3291 수면장애 수면제 부작용 관련 질문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6 3 5911
3290 대인관계 가족관계단절 신청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5 1 5224
3289 경제문제 딸과함께사는 엄마입니다.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5 2 4782
3288 경제문제 친동생이 돈을 자꾸 빌리네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5 0 4440
3287 섭식장애 스트레스성 섭식장애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5 1 6811
3286 우울증 저는 지금 고2입니다.지금 우울증 상태이구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11-15 1 6368
3285 우울증 우울증 약을 먹고있는데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12 1 9653
3284 자아관 질문 자기혐오는 어디에서 치료, 상담 받아야 하나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08 1 9410
3283 강박증 제가 이런현상을 계속 반복해요 정신질환일까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06 0 9796
3282 우울증 우울증 극복방법 조언해주세요 3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1-05 0 10003
3281 감정조절 너무 우울해요 제 성격은 힘들어도 티내지 않고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7-03 0 9506
3280 불안증 세상에 나혼자 있는것 같은 기분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7-03 1 6251
3279 신체문제 트라우마인가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7-03 1 6430
3278 신체문제 말 막힘 증상과 말을 할때 발음이 새고 어눌한 증상 고치는법 없나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7-03 0 8752
3277 사고장애 잡생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0 5876
3276 신체문제 자꾸 눈에 이상한게 보여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0 5572
3275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21살 여성입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0 5355
3274 강박증 현재 현역장병입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0 7033
3273 공황장애 답답하고 어지러워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0 7611
3272 사고장애 강박증 없애주세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7-03 1 7770
3271 성문제 상담훈련법: 성문제2, 2019-1, #2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6-20 0 2761
3270 성문제 상담훈련법: 성문제2, 2019-1,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6-20 0 3600
3269 불안증 신경정신과약 끊기 1 킹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6-19 6 15054
3268 공황장애 공황장애 1 킹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6-19 0 9594
3267 동성애 동성애 #4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6-13 0 2406
3266 동성애 동성애 #3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6-13 0 4278
3265 동성애 동성애 #2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30 0 2073
3264 동성애 동성애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30 0 4158
3263 자해 자해 질문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1 7667
3262 신체문제 제 눈이 조절이 안되는 병을 갖고 있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6433
3261 스트레스 목부분에 옷이 조금만 닿아도 목이 답답하고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6447
3260 성중독 성욕 자제력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7013
3259 강박증 이거 병인가요?? 항상 불날까봐 커튼 같은것도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7090
3258 신체문제 상담훈련법: 수면장애, 2019-1, 소원상담센터 #4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16 1 3305
3257 신체문제 상담훈련법: 수면장애, 2019-1, 소원상담센터 #3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16 1 3357
3256 가정문제 너무 힘드네요 3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14 0 10125
3255 우울증 우울증 인가요? 아님 제가 왜 그럴까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11 0 12173
3254 공황장애 24살 입니다. 6년째 앓고 있는 우울증..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5-11 0 8382
3253 우울증 도와주세요ㅜㅜ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5-11 0 6413
3252 섭식장애 상담훈련법: 섭식장애, 2019-1, 소원상담센터 #2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09 0 2538
3251 섭식장애 상담훈련법: 섭식장애, 2019-1, 소원상담센터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5-09 0 3744
3250 조현병 정신분열: 사례해석(악순환, 진입구 등) #3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4-18 1 2534
3249 조현병 정신분열: 사례해석(악순환, 진입구 등) #2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4-18 0 2392
3248 조현병 정신분열: 사례해석(악순환, 진입구 등)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4-18 1 4283
3247 조현병 정신분열: 사례해석(악순환, 진입구 등)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4-18 1 4229
3246 대인관계 대인관계: 진입구 찾기 #2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4-11 0 2952
3245 대인관계 대인관계: 진입구 찾기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4-11 0 3206
3244 대인관계 당당하고 자신있는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30 0 7548
3243 불안증 감정이 너무 이상해요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30 0 7012
3242 자ㅅ충동 가출이나 자살이 너무 하고 싶어요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30 7 6928
3241 우울증 우울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30 0 6749
3240 사고장애 정신질환 일까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30 1 10084
3239 공포증 공포증: 악순환, 진입구 찾기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28 0 2282
3238 신체문제 무기력: 악순환, 진입구 찾기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28 1 3050
3237 사고문제 애정결핍: 상담 방향성, 선순환 #2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21 0 3871
3236 사고문제 애정결핍: 상담 방향성, 선순환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21 0 4829
3235 자ㅅ충동 자.살.전 상담은 어디에 하면 좋은지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20 2 9194
3234 스트레스 개인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합니다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17 0 4844
3233 스트레스 이유없는 우울, 분노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17 0 5197
3232 조현병 사람들 시선이 자꾸 신경 쓰입니다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3-17 3 4643
3231 우울증 우울증 극복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17 1 7640
3230 가정문제 가정문제 사례연구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14 0 2802
3229 자해자살 자살충동: 성경적 상담진행과정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14 0 3656
3228 강박증 자기외모 혐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09 1 8578
3227 환각망상 환청: 성경적 상담 진행과정 #2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07 0 3502
3226 환각망상 환청: 성경적 상담 진행과정 #1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3-07 1 3755
3225 연애문제 남자친구랑 잠들기 전에 통화 좀 오래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2-26 0 9667
3224 대인관계 처음담배질문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2-25 0 8411
3223 강박증 예민한성격+강박+우울 고치는법이 궁금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2-16 1 13180
3222 우울증 우울증이 보여요 3 킹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2-01 0 13415
3221 대인관계 애정결핍 킹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9 1 4921
3220 우울증 중2여자인데요 작년 중순? 그때쯤부터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5 0 12216
3219 불안증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시작하는 일들, 모르겠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5 0 11585
3218 자ㅅ충동 죽고싶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5 0 11445
3217 스트레스 우울증치료 검사 해주는곳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25 2 10927
3216 불안증 고2 여학생인데 지금 방학이에요 그런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1 7184
3215 공황장애 정신적 질환인가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1 4988
3214 강박증 28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10살때 부터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0 6922
3213 스트레스 피해의식일까요? 아니면 분노조절장애일까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5 8405
3212 수면장애 악몽을 잘 때마다 꿔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2 5661
3211 대인기피 대학에서 친구 사귀기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1 6721
3210 우울증 이거 우울증 맞죠??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1 9049
3209 환각망상 환청은 정확히 사람 목소리가 들려야 환청인가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3 1 6209
3208 신체문제 몇일동안 계속 몽롱하고 술취한느낌이고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1-22 1 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