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학생입니다 방학이 시작하고 코로나로 학원도 쉬게되어 집에만거의 3달째 있습니다 하루를 침대와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방학시작 하고 얼마 안있어서 갑자기 우울하고 식욕도 없어 밥을 거르고 죽고싶다는 생각과 제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이들고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흘르더라구요. 그때 유행한게 테스트여서 호기심에 우울증 테스트를 해봤는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했지만 결과는 똑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우울증인가 생각하고 있다가 지금은 무기력하고 눈물이 흐르긴하지만 밥은 그냥 먹고있구요. 좀 이상한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죽어도 여한이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하루를 그냥 의미없이 보내고 있는데 저 문제가 있는걸까요?
우울감을 느낄때 그 생각에 빠지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과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 할 수있는 건설적인 일들, 의미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한가지에 집중해보세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기간동안 밀린 공부나 또는 읽고 싶었던 책을 읽거나 그림 그리는 것, 나의 미래의 꿈이나 목표를 적어본다든지, 그리고 감사 lists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그렇지만 이런 긍정적인 일들을 하기전에 왜 우울감이 오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쉬운일, 또는 쾌락적인 일에만 너무 클릭되어있어, 현재 해야 할 필수적인 일, 중요한 일, 그리고 유익한 일들을 미루고있지는 않는지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이런 마음의 방향을 새롭게 하고 좋은 것, 더 좋은것, 그리고 가장 좋은것들로 채워야겠습니다.
우울증 테스트는 일반적인 것을 적어놓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자신의 현재의 삶이나 앞으로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 이러한 중요한 것들은 자신이 스스로 세우고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일들을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해쳐 나가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나 환경등으로 발생한 우울증의 증상이 나의 마음과 삶을 주관할 수 없습니다.
부디 밝고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많은 열매를 맺는 하루하루 보내길 소망합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이렇게 우울증으로 고통하며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으로 돕고있습니다. (주)휴온즈에서 제공하는 무료상담도 있으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