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주변인(특히 부모님)이 죽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하루에 수십번 이런 생각때문에 우울에 빠지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고 어느 순간 사라져서 스스로 컨트롤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생각을 되도록 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단순하게는 '주변인(특히 부모님)이 죽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 뿐이지만 좀더 그 불안의 원인을 찾아보면 다른 사건과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사건과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주변인(부모님)이 죽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를 고민하고 걱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 사건과 경험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그 실체를 이해하면 지금의 걱정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조금만 더 마음 속 깊이 들어가도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 그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어려우면 상담을 신청해서 쉽게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