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83)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나요  

*문제주제: # 우울증 #무기력 #불안 #망각


청소년 우울증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나요

15살 여자입니다. 오래전부터 아무 이유 없이 너무 다 불안하고 우울감이 24시간 지속되어서 미치겠습니다... 모든 일에 집중이 잘 안 되고 하고 싶은 것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기억이 잘 안 나요.. 정말 긍정적이고 밝았는데 이제는 매일 하루하루가 주어진다는 게 예전만큼 감사하지 않습니다.. 뭔가를 할 힘이 안 나요 몇 년 안 살아봤지만 지금껏 죽고 싶다거나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 정말 한 번도 든 적 없었거든요 저를 욕하면서 괴롭히는 친구도 나랑 성격이 안 맞아서 그런 거겠거니,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거겠거니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근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들이 가끔씩 충동적으로 들 때가 있습니다.. 슬픈 거랑 아무 상관없는 대화를 해도 계속 눈물이 펑펑 나요.. 여기까지는 별로 문제가 안 되는데

엄마한테 제 상태를 얘기해드렸습니다. 그것도 여러 번 구체적으로 얘기했는데 심리학 전공하셨던 저희 엄마는 모든 사람은 조금씩은 다 우울하고 그건 그냥 네 의지 문제라고 하시면서 네가 우울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하면 되는 문제래요... 뭘 봐도 울고 있고 1초 전까지만 해도 생각하던 게 기억이 안 나요 학생이다 보니 챙겨야 하는 게 많은데 기억력이 너무 나빠져서 멍청이처럼 챙겨야 하는 것도 다 못 챙기고 그랬거든요 제가 자꾸 못 챙기는 것에 대해서 제 친구는 자꾸 웃고 놀리면서 한심하다고 합니다 그냥 모든 게 다 죽고만 싶고 사람들이 저를 보는 게 수치스러워요 엄마는 제 이런 상태가 바이러스 때문에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고 사고 싶은 거 못 사고 하는 것 때문이래요 정말 아니거든요... 엄마가 하시는 말이 너 기분 좋게 하는 법 알려줄까? 네 우울은 그냥 네가 장바구니에 담아둔 몇 개 결제하면 끝나는 거야. 이러세요 제 방에서 문 잠그고 혼자 울고 있으면 문 열라면서 나오래요 너무 힘들어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저는 왜 이딴 식으로 태어나서 엄마를 힘들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까요...

너무 구구절절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건 저 혼자 병원에 가도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울증이 아닐 확률이 더 높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제 증상이 범불안장애 같아서요... 그게 아니라도 상담을 너무 받고 싶어요 24시간 내내 불안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8-22 (토) 19:41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 입니다.

너무 불안하고 우울감이 오래 되면서 집중력, 기억력, 무기력 문제 까지 증상이 늘어나고 악순환 되고 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런 것이 아니니 지금까지 힘들고 괴로웠던 마음의 문제들을 풀어놓고 하나하나 새롭게 이해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사람의 문제는 주변 상황이나 여건이나 어떤 대상과의 갈등관계 속에서 곀게 되는 내 마음의 고통의 문제 입니다.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안됩니다. 악감정은 쌓이고 커지면서 우리의 몸과 정신에 신경전달 물질의 대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지요.
병원에서는 몸의 호르몬 문제를 다스리는 약을 처방해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를 약으로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학생의 습관처럼 친구가 나와 안 맞아서 그렇겠거니~ 내가 잘못해서 그렇겠거니~ 하는 식으로 자책하고 그냥 덮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해 되지 않고 해소되지 않은 감정이 마음에 쌓이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어려움을 곀게되지만 그것을 극복 하면서 성숙하고 자라게 되지요.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니 내 생각에 방법이 없을것 같아 회피 하고 덮어두지 마세요.

상담을 통해 마음의 문제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면 어렵고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몸과 마음이 선순환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647 꿈해석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꿈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8 0 2999
3646 귀신문제 만약 귀신이 존재한다면 귀신은 우리가 뻘짓하는 것도 다 지켜보고있나여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4 0 1418
3645 귀신문제 귀신이 보여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3 0 1303
3644 귀신문제 귀신 문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2 0 2550
3643 귀신문제 서른 살이 되어 처음 점을 본 이후로 한 번씩 갔었습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2 0 2766
3642 귀신문제 귀신보는법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2 0 1387
3641 귀신문제 귀신씌인건가요 내공 50이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1 0 1759
3640 귀신문제 제가 정말 귀신을 보는걸까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1 0 1297
3639 귀신문제 귀신이 너무 잘 붙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21 0 2729
3638 연애문제 정신의학과 의사선생님들 도와주세요ㅠ..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9 0 2696
3637 가정문제 2-20) 제가 이상한건가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8 0 1890
3636 신앙문제 교회를 옮기고 싶습니다. (인간관계)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6 0 1380
3635 신앙문제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5 0 1678
3634 신앙문제 교회 문제임 ;;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5 0 1147
3633 신앙문제 교회다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담배를 안피나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4 0 1314
3632 신앙문제 단발남자 교회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4 0 1416
3631 신앙문제 나는 교회가 문제라고 여기는데 교회 여자와 결혼 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질문 합니다.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3 0 2226
3630 중독기타 탄수화물 중독에 관련해서...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1-02-12 0 1361
3629 신앙문제 2-19) 교회 다니는데..타로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1 0 1448
3628 신앙문제 기독교가 진짜 싫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1 0 2012
3627 신앙문제  교회문제ㅠㅠ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0 0 1709
3626 대인관계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8 0 2622
3625 대인관계 친구 관계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8 0 1343
3624 대인관계 친구관계 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8 0 2062
3623 대인관계 가족관계(남매싸움)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8 0 2241
3622 대인관계 법적으로 가족관계 단절하면 이점이 있나요?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7 0 1528
3621 가정문제 2-18) 원래 다 이렇게 사는거예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7 0 3015
3620 대인관계 친구가 저를 피하는거같아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7 0 1687
3619 대인관계 친구관계 끊는 법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7 0 2602
3618 대인관계 죽음의 상실감 어떻게 해야하나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6 0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