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아입니다. 올해들어 갑자기 손이 끈적하다며 짜증을 냅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그런지 5분 10분간격으로 아주 심하게 짜증을 냅니다. 옆에서 보기 힘들정도로요
만져보면 약간 땀이 차있긴 한데 짜증내는 정도가 너무 심한것 같아서요
같이 있다보면 저도 받아주다가 너무 힘들고화가 나서 달래도 보고 혼도 내봤는데 고쳐지지 않습니다
한편으론 아이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 가면 저도 폭발 할것 같습니다 너무 심하게 짜증을 내서 감당할수가 없네요
병원에 가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보육교사라 출근할때 같은 원에 데리고 다니다가 올 2월부터 집에서 쉬고 아이만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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