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망상증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제가 과대망상증인거 같아요.
우선 저는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상상을 하며 보냅니다.
그것 때문에 수업에 집중을 하기 어려워요. 수업시간에도
상상을 계속해서요.처음 시작은 초등학교 6학년때였어요.
그땐 단순히 그 상상이 즐거워서였는데,그걸 계속하다 보니
이젠 그 상상때문에 현실을 믿지못하게 됬어요.
우선 거울을 보면 제 얼굴인지 잘 못믿겠어요.
거울 속의 여자가 제 자신인걸 알고는 있지만, 이게 정말 진짜 나인지 못믿겠어요.
상상 속의 나는 이 얼굴이 아닌데 현실의 저는 이 얼굴이라서요.
엄마를 봐도, 내가 보고 있는 이 여자는 나의 엄마다. 근데 왜 내 엄마지?
라는 생각을 해요. 상상 속의 저의 어머니는 저렇지 않거든요.
이것 말고도 제 운동신경, 주변 환경등이 상상이랑 다르다 보니까 주변을 잘 못믿겠어요.
상상을 멈추려고 해도 상상을 하는게 너무 재밌고 습관이 되서 못 멈추겠어요.
지금도 이런 상탠데, 더 나중엔 상상과 현실을 완전히 구분 못하게 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과대망상증이 맞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증상은 과대망상이 아니고 단순히 망상입니다 과대망상은 자신의 존재가 더 대단하고 위대하게 생각되는 것입니다 비슷한 피해망상은 누군가 나를 해칠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망상이 시작되고 그것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면서 더욱 심해집니다 이점이 위험합니다 계속 더 심해지면 환청 환각이 생기고 더 계속하면 정신분열이 일어납니다 무척 위험하니 빨리 중단해야합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삶의 목표와 결심을 가져야 합니다 환상은 자신을 망칠뿐이니 현실로 빨리돌아오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