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 내가사용하는 물건에 #해코지하는것
내가사용하는 물건에 #해코지하는것
부부싸움을 한뒤 내가없을때 내베개를 칼로 찔러 찢어놓고 화장대위 물건을 싹 쓸어버리고 옷장옷을 바닥에 팽개쳐놓고 싸울때마다 누구에게 듣고 일부러 남편을 정신돌게 만드려고 한다하고 무슨일이든지 제탓을 합니다 혼자 중얼중얼하고 친구도없고 취미도 딱히없고 등산을 혼자가끔가는데 갔다오면 전에 니가한말 생각나서 화가난다며 기억도 나지않는말을 꺼내서 화를 내기도 합니다. 싸운뒤 잘못했다 잘 살아보자 하고 또 트집을 잡는데 말해놓고 그런적없다 뜬금없는소리 한다는둥 이말만 되풀이하는데 내가 무슨말을해도 트집을 잡는데 이사람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나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정신과상담은 절대 안간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82016.10.18. 11:33프로필 페이지 이동 상담을 가지 않는다고 한다면 아내분이 직접 도와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상태가 더 심각해져서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도 감정 조절이 되지 않을 때 그때에는 상담실이나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문제는 감정 조절이 안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감정이 격화되어 있을 때 하는 행동은 마치 술취한 사람이 하는 행동과 같습니다 통제가 잘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감정이 격화되더라도 심각한 행동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격화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자제시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것이 자신의 정말 원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할 수 있고 그럴 때 이에 비로소 스스로 자제시킬 수 있습니다 남편의 문제를 잘 해결하셔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화목 해지는 가정 생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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