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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함] 청소년 우울증 / 무기력,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관계단절 #대인관계 #학교문제 #대인기피 #무기력 #우울증

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학생입니다.
어느 날부터 제가 우울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도 가기 싫고 친구도 만나기 싫고 예전에는 밖에 나가서 노는것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제 방에서 하루종일 누워 혼자만 있고 싶습니다.
학교만 가면 다른 애들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다 저만 쳐다볼것 같아서 무섭고 두렵고..(학교뿐만 아니라 바깥에 나가면 어디서든지 그런것같음) 

학업에도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쉬는시간은 대부분 누워서 자는 날이 많구요.

일상생활에서는 항상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것 같고 조금만 건드려도 발끈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좋아하던 취미도 음식도 전부 다 눈에 안 보이고 안 잡히고.. 그냥 혼자만의 공간으로 숨어버리고만 싶습니다.
예전에는 말하는것도 재치있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입만 열면 어버버하면서 언어능력이 퇴화된것처럼 말을 못 합니다.
사실 무슨 얘길 꺼내야 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신기한건 온라인 sns에서만 말을 잘 하네요.

이러다보니 제 대인관계는 이미 엉망된지 오래구요.
정말 친한 친구가 한명 있는데 힘든일은 부모님도 아니고 이 친구에게만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다 어떤날 문득 든 생각인데 이 친구마저 없었으면 살기 싫었을것 같다 죽었을것 같다 싶더라구요.

그때부터 아 이런게 우울증 증상인가 하고 의심은 했는데..
부모님한테 말해도 제가 책임지고 해결해가야 할 일이라고만 하시고 계속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보라고 뭐라 하십니다.
확실치는 않겠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우울증 테스트도 해봤는데 심한 상태라고 병원에 내원하라고 나오더군요.
저는 이런 제 상태를 아무에게도 알리기 싫고 또 알려져서 귀찮아지는 일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대로 지내다가 더 큰 문제가 생길까요?
우울증 증세가 맞는지와 치료도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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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22 (수) 22:47 3년전
우울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피하고 숨기기만 하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다보니 대인관계도 더 두려워지고 의사소통도 잘 안 되면서 우울감이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시네요. 몸이 계속 아픈데 이를 방치해두지 않듯이 마음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치해둔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더 커지고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님에게 이미 주어진 능력이 무엇이 있는지 다시금 기억해봐야 합니다. 원래는 친구와 잘 놀기도 했었고 대화도 잘 했었습니다. 님이 받아서 가지고 있는 재능들인데 그 능력을 잘 쓰고 발휘하면서 살았던 때를 기억하고 다시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갈 때 기쁜 마음이 생기고 삶을 충실하게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어떤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지 찾아보고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어떤 일로 인해 현 상황까지 내려오게 되었는지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전과 달라진 것이 어느 지점부터였는지 원인을 찾아서 올바르게 재해석해서 수용할 때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의식하는 것은 남들보다 낮아져 보이는 상황이 싫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위치가 어딘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본인은 더 낮아지게 됩니다. 없는 것을 추구할수록 허망해지고 채워지지 않으므로 이런 마음은 버리고 이미 받아서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찾아보세요. 이미 있는 것을 잘 활용할 때 다른 사람을 의식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되고 대인관계도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해보이니 용기내셔서 받아보세요.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김지인상담사 #사례분석 #무기력 #우울증 #쾌활함 #생동력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29 (수) 10:56 3년전
우울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피하고 숨기기만 하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다보니 대인관계도 더 두려워지고 의사소통도 잘 안 되면서 우울감이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시네요.

=>우울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피하고 숨기기만 하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다보니 대인관계도 더 두려워지고 의사소통도 잘 안 되면서 우울감이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렇게 다듬어야 하겠습니다.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29 (수) 11:14 3년전
우울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피하고 숨기기만 하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대응을 하다보니 대인관계도 더 두려워지고 의사소통도 잘 안 되면서 우울감이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네요. 몸이 계속 아픈데 이를 방치해두지 않듯이 마음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치해둔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더 커지고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님에게 이미 주어진 능력이 무엇이 있는지 다시금 기억해봐야 합니다. 원래는 친구와 잘 놀기도 했었고 대화도 잘 했었습니다. 님이 받아서 가지고 있는 재능들인데 그 능력을 잘 쓰고 발휘하면서 살았던 때를 기억하고 다시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갈 때 기쁜 마음이 생기고 삶을 충실하게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어떤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지 찾아보고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그 마음을 가지고 어떤 일로 인해 현 상황까지 내려오게 되었는지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전과 달라진 것이 어느 지점부터였는지 원인을 찾아서 올바르게 재해석해서 수용할 때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의식하는 것은 남들보다 낮아져 보이는 상황이 싫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위치가 어딘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본인은 더 낮아지게 됩니다. 없는 것을 추구할수록 허망해지고 채워지지 않으므로 이런 마음은 버리고 이미 받아서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찾아보세요. 이미 있는 것을 잘 활용할 때 다른 사람을 의식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되고 대인관계도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해보이니 용기내셔서 받아보세요.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김지인상담사 #사례분석 #무기력 #우울증 #쾌활함 #생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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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사고장애 험난한 세월을 사셨네요. 그 많은 과정 중에서 저희가 특별히 염두에 두는 것은 영적인 부분…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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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9847
152 사고장애 자 그렇다면 그런 부모님과 성도님이 얼마나 닮았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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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5671
151 사고장애 6학년 때의 삶은 두려움과 수치심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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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6636
150 사고장애 죄책감과 후회로 계속 괴로워하는군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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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5524
149 사고장애 태양은 너무 눈이 부셔서 직접 바라볼 수가 없지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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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4799
148 사고장애 그 상황이 잘 설명이 안되고 있네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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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6458
147 사고장애 하나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시는 것은 한없이 넓으세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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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5594
146 소통부재 부모님과 별로 소통이 없었군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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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5004
145 사고장애 과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993년도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해라면 그 때의 사건이 중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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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0 10943
144 사고장애 오시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1993년과 2009년의 두 문제는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같…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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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0 6005
143 사고장애 이제부터 성경세션에서는 주로 욕구에 대한 관심사를 하나님께 대한 관심사로 바꾸어나갈 것입니…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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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6181
142 가정문제 말씀하신 문제는 [가정]이라는 영역에서 생기는 [합의]의 문제입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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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7056
141 사고장애 욕구가 유익, 편안, 존경이 있었고 그것은 상담을 받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매님을 얽어매고…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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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3 5357
140 공황장애 공황장애라는 말에서 나타나는 panic(공황상태)은 여러가지 감정이 혼합되면 생깁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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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6331
139 사고장애 상담받고자 하는 분은 본인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은 남편이시네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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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5595
138 사고장애 고민이 많고 괴로움도 많았네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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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0 6754
137 가정문제 어머님, 그동안 딸의 문제로 많이 괴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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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6377
136 사고장애 이전에 공황장애로 약을 먹었고, 인지행동치료를 했었네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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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8204
135 사고장애 과제 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은 가파른 벼랑길에서 빠져나오는 것과 같습…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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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6510
134 성문제 지금 찾고자 하는 사람 혹은 상황은 바로 그 중3 막바지때에 왜 그렇게 완벽주의자가 되었고…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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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2 6766
133 가정문제 애초에 면접상담이나 화상상담이나 혹은 전화상담으로 하지 않고 이메일 상담으로 하려고 한다고…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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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6 1 7013
132 사고장애 전 영역에 걸쳐서 문제가 있네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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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 5254
131 가정문제 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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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0 6110
130 신앙문제 상담을 하는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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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 6411
129 자녀문제 아들을 그냥 만나지 마시고 누군가 다른 사람과 함께 만나세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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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 4851
128 대인관계 감정에서 분류를 찾는 것이 어려우면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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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혼재혼 이곳에서 현재 고민하고 괴로워하시는 문제에 대해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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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사고장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으시지만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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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2 7259
125 신앙문제 이러한 발걸음도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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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2 5623
124 사고장애 수영을 할 때에 제일 힘든 것은 몸에 힘을 빼는 것입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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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사고장애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고 싶다면, 지금까지는 왜 살아왔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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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 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