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알코올 중독
의뢰인 34세 제오빠입니다. 현재 무직이구요
저는 31살에 시집을 가서 분가를 하였고
문제는 저희 친오빠입니다.
6개월전부터 거의 매일 술을 마시더니 요즘은 매일 소주2병이상을 마십니다.
저희 친정이 다세대 아파트인데 아래 윗층 민원신고가 들어올 정도로
오빠가 술취해서 큰소리를 질러서 민폐를 끼친다고 하고
벌써 지구대 경찰서에서도 2번 순경이 집에 방문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다음번에 또신고들어오면 경찰이 강제로 알코올 정신병원에 쳐넣어버리겠다고
그러고 갔다고 합니다 자기들도 피곤하다고 하면서요
저희오빠는 4년제 대학 졸업후 변변한 직업없이 보내다가 작년에 인턴제로 취업을 하였고
정직원이 되지 못하고 올해초에 회사에서 짤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어떤언니와 연애가 파토난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그후로 거의 술을 마시는데요 요즘들어서 저와 부모님을 늘 취한상태로 막대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가족으로써의 도움방법좀 청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희 오빠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고 조용하던 오빠였는데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