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대체 어떻게 말을 한 마디도 안할 수 있을까요?
그보다 자꾸 제가 하고싶지 않은 말이 나와요.
무슨 정신병이고 뭔 약을 먹어야 될까요?
소리가 되게 작아요..ㅜ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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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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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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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때문에 언어에 대한 조절이 약화된 것입니다. 기가 죽었다든지 혹은 얼어붙었다든지 등의 표현이 있습니다. 원래 성격일 수도 있고 어떤 경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니 그런 원인을 찾는 상담치료를 통해 왜 그런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 보려고 하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 잘하게 하는 약물은 없고 감정 상태를 조절하는 약물은 있습니다. 술 먹으면 말 잘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성제 류로 처방을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필요하면 정신과에 내원해 보세요.
다음 신체이상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신체 증상이 생기게 된 시기가 언제인지 생각한다.
2. 그 즈음에 있었던 경험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5. 그 원함을 다른 마음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원장, #언어장애
https://swcounsel.org/problem/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