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빼니까 잠이 잘 안오고 불안증세도 심하고 어쩌다 몬스터 같은 고카페인 음료를 먹으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죽 ....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는거 같고 무기력해져요.. 다시 신경안정제를 넣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안정제가 없으니까 잠을 푹 못자서 얕은 잠을 하루에 막 15시간씩 자는데 이게맞나요.. 피곤해서 미치겠어요
그리고 이건 다른 건데 가끔 이런 약을 먹고 정신이 편안해지면 비슷한 술 담배같은 것도 하고싶고 한번에 몇개씩 먹어도 볼까 하는 나쁜 생각이 들어요 이건 어떻게 제어해야 하나요... 지금 밤을 새서 글이 오락가락한점 죄송합니다
님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인데 그것을 약으로 해결하고자 하면서 증상이 악화 된 상황입니다. 약은 호르몬 분비 억제 및 향상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억제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환각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수면 장애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커녕 약의 부작용으로 더 여러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 가운데 있습니다.
자퇴를 하면서 본인이 생각지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불안증이 더 심해지게 된 것은 님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인데 이 문제를 그냥 두면서 암세포처럼 문제가 무질서하게 계속 자라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디서 시작되어 어떻게 발전되어 약을 먹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그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고 그렇게 되면 님이 자퇴를 결정 하면서 처음에 소원한 일들을 이뤄 갈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만나게 되고 문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에 따라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그 반대 방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문제를 잘 해결하여 선순환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그래야 삶의 새로운 결정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지금 나타나고 있는 증상들은 선한 열매를 바뀌게 됩니다. 불안증은 담대한 성향으로 바뀌고 수면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올바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가지게 되며 삶에 성취감이 생기고 통제력과 통찰력도 생기고 자기 관리가 이뤄지면서 진로에 비전을 갖게 됩니다. 지금의 문제는 전문 상담을 통해서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니 용기를 내서 상담으로 도움을 받아보세요.
방향성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되어 처음의 소원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