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위기상담 정신상담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안녕하세요?저는 1남 1녀중 장남이고 19세, 고3입니다. 성격은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지만 사실은 매우 여린 편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고, 매우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도 튀는 편입니다.
나머지는 사건을 말씀드리면서 부가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우선 제가 길게 쓸 텐데 잘 잘 읽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우리 학교 선생님들께서 보실까봐 걱정도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들과 갈등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첫 발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1학기 중간고사 때 영어Ⅱ를 잘 못 봤는데, 그때부터 영어Ⅱ선생님과의 관계가 어색해 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공부를 안 하거나 대충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물론 그런 점도 없지는 않지만 그것보다는 운이 나빴고 저의 영어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저 특유의 건망증, 혹은 덜렁거림이 그것의 주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때 이후로 제가 선생님께 몇 가지 잘못도 하고, 선생님께서도 제가 인사를 해도 잘 받아주시지 않고 저를 좋지 않게 보시는 듯 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할 때마다 바로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못한 후회도 됩니다. 제가 신용하는 두 친구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며 혼자서만 그렇게 느낀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영어독해 수업시간에 영독 선생님께서는 주로 저만 보시는데 그 때문에 저도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선생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부담도 되고 필기도 잘 할 수 없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쳐다보는 것이 영독 선생님께 부담이 된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에 제가 인사를 해도 영독 선생님께서 몸을 휙 돌리셨습니다.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충격이었고 화가 났으며 슬펐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보지 않았습니다. 수업도중 울 뻔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여느 때처럼 제가 ‘조는가 보다’고 생각하시고, 물론 다른 아이들도 많이 자니까, 아이들을 깨우셨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영독 선생님께서 제 주위를 어슬렁거리셨습니다. 저도 어색하지만 다시금 선생님을 쳐다보았습니다. 관계는 완치된 듯 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왠일! 제가 서울대에 원서를 쓸 때, 영독 선생님의 매우 못마땅한 표정을 보고 만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불안했습니다. 물론 제가 서울대에 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시골학교에 있다보니 내신이 그럭저럭 나오고 수능 최소등급(서울대의 경우 2등급 두개)은 받을 수 있어서 그저 한번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에 저는 들어갈 것이라 장담했던 공군사관학교에서, 그것도 1차시험에서 떨어지고, 서울대에 쓰려면 한문과 국사를 새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어쨌든 쓰기로 했습니다. 수능을 볼 과목도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영독 선생님을 비롯한 몇몇 친구들의 시선이 좋지 못해서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치스럽게도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미래에 무엇을 할지를 걱정하며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공부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어Ⅱ선생님의 서울대 어느 과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그만 제 마음을 털어놓고 말았습니다. 자살도 이야기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보라는 말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자신감만 떨어진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어Ⅱ 선생님께서는 논리적으로 제 말이 모순된다며 저를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려고만 하셨습니다. 제게 좋은 말씀 해주시고 상담도 들어주셨건만 왠지 모르게 저는 화가 났습니다. 저는 나쁜 놈입니다. 선생님을 욕했습니다. 아이들과 예기하며 선생님을 욕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전부터 그리고 그 이후로도 더욱 그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욕한 것은 수업하면서 아이들을 놀리고 저를 가지고 장난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매우 착한 사람이었는데, 살다보니 천상천하유아독존식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이 타락했고 이제는 욕도 쉽게 합니다. 기분파로 마음대로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식적인 예절만큼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어찌됐든 그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선생님들의 회의가 있은 후 갑자기 아침조회를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교장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우울하시고 기분이 안 좋으신 듯 했습니다. 왠지 저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이후로 갑자기 저에게 부드러워 지셨습니다. 영어Ⅱ선생님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보입니다.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는 걸 초등학교 때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담임선생님께 혹시 영어Ⅱ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별 말 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왜 물어보냐? 찔리는 것 있냐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물쩡 넘기자 더 이상 묻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다 아시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저에게 더 이상 묻지 않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후 문법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고3도 방황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영어Ⅱ 선생님께 자습 도중에 따지러 갔습니다. 건방지게도 관계를 끊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영어Ⅱ선생님께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문법 선생님께만 ‘제가 생각이 많다’고만 말씀하셨다고 하시고 못 믿겠으면 교장선생님께 직접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잘못했다며 화나신 목소리로 내일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피가 거꾸로 도는 듯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사실이라면 영어Ⅱ선생님께 내가 지울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미칠 것 같았습니다. 지금껏 영어Ⅱ선생님께 잘못한 일들을 반성하며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으로 그날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영어Ⅱ선생님께서는 죄송하다는 저의 진심어린 한마디 말과 허리 숙임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더욱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친놈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너무 쉽게 용서해 주셨다는 것이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안 그래도 떠오르는 잡생각에 공부에 전념할 수 없었는데, 영어선생님 두 분과 이렇게 문제가 생기자 공부에 상당히 큰 지장을 받았습니다.9월 모의고사에서 약 65점정도 떨어졌습니다.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노라 하였건만 10월 모의고사에서 20점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에 낸 원서가 모두 무효가 되었습니다.
서울대에 쓸때 수능 볼 과목을 정했기에 세계지리 시간에 국사를 공부하였습니다. 세계지리 선생님과의 관계도 틀어졌습니다. 특기적성 때 들어오시는 수학선생님께서 진도를 너무 천천히 나가셨기 때문에 저는 혼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선생님과의 관계도 틀어졌습니다. 저를 보실 때면 노골적으로 싫은 기색을 내십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의 성적하락-특히 영어(80점대→53점)-이 알려지자 많은 선생님들께서 위로는커녕 저를 매우 이상하고 상종 못할 사람으로 보셨습니다. 물론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몇몇의 선생님들께서만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제가 서울대에 쓰려고 할 때-당시 성적이 좋았음-목표를 이루게 되서 좋으냐고 비꼬시며 제 가슴속에 비수를 꽂으시고는 성적이 떨어지자 잘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겉으로는 웃으시지만 속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은 가식적이신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게다가 영독 선생님께서는 저를 비방하고 다니십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저의 성적하락으로 갑자기 태도를 너무 바꾸셨기 때문에 너무 화가 나고 슬펐습니다. 물론 지금도 무척 힘이 듭니다. 혼자서 울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성적이 좋은 몇몇 아이들에게 수업을 빠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피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수업을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 좋지 못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변함없던 분들 중에서도 또 몇 분이 변하셨습니다.


이제는 선생님들을 대하기가 겁이 납니다. 모두 마음대로 판단하시고 마음대로 실망하시는 듯해서 화가나고 또 슬픕니다. 제 친구 중 한명은 저의 말이 ‘공상’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저도 공상이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저는 결코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차라리 제게 말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판단하려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이 듭니다. 아이큐 148짜리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말하기로는 모두 무시하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모든 기준이 흔들리고 인생 또한 허무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실은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직 여자친구도 한번 못 사귀어 봤는데 이대로 죽으면 너무 억울할 테니까요.
모두 입시제도의 탓이라고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은 저일 것입니다. 요즘 너무 기분이 우울합니다. 답답하고 슬픕니다.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적 때문에 슬픈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선생님들과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아예 상대하고 싶지 않은 선생님도 계시며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강해지고자 했건만 이렇게 흔들리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삶이 힘겹습니다. ‘처음부터 친한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이런 아픔도 없었을 텐데’ 라는 마음도 듭니다. 강해지는 법을, 그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혼자 설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가명입니다. 꼭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38 14년전
관리자  2007-04-16 13:51 211.243.229.74
조회 : 352  0 



다소 내용이 길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힘이 들수 있는 고민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맨 마지막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이 안타깝고 삶이 힘겹다는 것이지요. 여기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제대로된 경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내담자에게서 가장 중요한 감정은 '절망.'입니다. 이 감정은 상담 초기의 감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새로운 감정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먼저 감정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초기 내담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그 사람이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보지 않고서 다른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상담의 기본적인 구성조차 이루어지지 않게 만드는 가장 큰 실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왜 그러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면, 이후로 '수치심.' '죄책감.' 그리고 '두려움.'이나 '미움.'등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어떤 것이 진짜인지는 계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인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학교. 심층. 반응. 절망. ]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385 스트레스 스트레스 관리법 중에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0 6405
2384 공황장애 공황장애가 특정 한사람한테 나타나는경우가 있나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1 8182
2383 사고장애 심각한고민이있어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0 6914
2382 사고장애 3,40분 마다 잠에서 깨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1 7611
2381 불안증 이인증인가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1 7928
2380 수면장애 꿈자리가 너무 사나워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4 4873
2379 수면장애 1주일동안 내내 악몽만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5633
2378 환각망상 무슨 증세인가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1 4670
2377 수면장애 잠을 관리하는게 쉽지 않아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3728
2376 우울증 제가 우울증이 맞을까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5948
2375 신체문제 숨쉬기가 힘들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61 9876
2374 조울증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약 처방 받아야하는지 봐주세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2 5389
2373 공황장애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듭니다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1 6045
2372 3정신문제-강박증 강박관념이 생겼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1 4777
2371 불안증 요즘에 좀 이상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3 4024
2370 불안증 우울해서..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4512
2369 우울증 술만 먹으면 치부를 보여주고 싶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0 5054
2368 공황장애 저희 아들이 공황장애에 걸린 것 같아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3 5066
2367 우울증 우울증극복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1 5200
2366 섭식장애 폭식증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1 1 4486
2365 공포증 광대공포증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6501
2364 2위기문제-감정조절 울화 등 스트레스푸는법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2 6977
2363 우울증 우울증 약 관련해서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8516
2362 우울증 이거 우울증인가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7487
2361 3정신문제-강박증 자꾸 궁금해하는 증상 무슨 병인가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1 5437
2360 동성애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 상담요청 드립니다.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0 8877
2359 꿈해석 도둑들어오는꿈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1 5250
2358 수면장애 불면증 탈출할수 있을까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1 6976
2357 망상 공상과 망상의 차이점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1 5637
2356 사고장애 아빠랑 얼굴보며 얘기도 하고 했습니다.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0 3602
2355 공포증 정신과 약물치료 해야하나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0 7677
2354 사고장애 저희 아빠가 그러는 이유는 엄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1 5960
2353 사고장애 화장실 샤워기로 목을 매는 자살은 원리가 무엇인가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4 18913
2352 3정신문제-강박증 했던말 또하는 정신병종류가 있나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1 10227
2351 우울증 안녕하세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0 0 8570
2350 2위기문제-감정조절 현실감이 없어요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1 8370
2349 2위기문제-감정조절 감정기복이 크고 제어가 잘안되요.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8 0 6332
2348 신체문제 사람많은곳 못가겠어요 1 이미도이름으로 검색
완료
18-01-06 0 9256
2347 신체문제 22살 남자입니다 말이막힙니다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4829
2346 신체문제 우울증, 불안증과 집중력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4 6817
2345 대인기피 저는 경계선 성격장애인가요 조울증(양극성 장애)인가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7748
2344 행동이상 행동을 실천하기까지 오래 걸려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4277
2343 자해 게임에서 지면 자해하고 싶어집니다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2 4806
2342 공포증 놀라는거 줄이는방법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3763
2341 행동이상 이런 정신병을 뭐라고하나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4291
2340 수면장애 가위눌림이 너무 심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3991
2339 우울증 모쏠이라는 생각에 우울증이 옵니다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7316
2338 불안증 얼마전에 회사에서 트러블이있어서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2 4991
2337 공포증 회사에서 혼자예민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3455
2336 3정신문제-강박증 밝게 살고싶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3905
2335 행동이상 22살남자인데 자는도중에 이불에 오줌을 싸네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7 6944
2334 3정신문제-강박증 강박증vs 정신분열증 고통 의사분들 답변좀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5092
2333 3정신문제-강박증 나이들면서 늘어나는 정신적인 강박증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1 4685
2332 우울증 이게 무슨 정신질환 인가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9891
2331 수면장애 자다가 자주 깨요+항상 꿈을 꿔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5 7559
2330 망상 제가 질투망상인가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6 1 7544
2329 트라우마 트라우마가 맞나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7870
2328 자ㅅ충동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충동이 와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2 7322
2327 3정신문제-강박증 정신병인지 애정결핍인지..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5 1 8984
2326 우울증 너무 우울해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5804
2325 3정신문제-강박증 결벽증 어떻하죠??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5155
2324 스트레스 남들도 눈을 뜨면 앞이 보이나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5362
2323 공포증 공황장애에 치료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1 5336
2322 자녀문제 고1 아들이 거짓말하는 습관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4920
2321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질문이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7183
2320 조현병 정신과치료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1 5865
2319 공포증 밀실공포증인가..? 제가 걸린걸까요ㅠㅠ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3759
2318 망상 망상증상 정신과 치료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0 7473
2317 사고장애 사회공포증편도체제거수술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5 1 7389
2316 알콜중독 우울증, 알코올 중독 의심증상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2 7130
2315 조울증 감정기복도 약물로 추스릴수있나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0 4109
2314 우울증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0 5311
2313 사고장애 자이프렉사와 기억력 내공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3759
2312 2위기문제-감정조절 청소년 감정조절방법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6525
2311 환각망상 잠들기 직전에 머릿속에서 들리는 소리 이거 뭘까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4751
2310 우울증 쉽게 우울해지는 이유가 뭔가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0 4732
2309 수면장애 자면서도 생각을 계속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6 5126
2308 무기력증 제 심리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5545
2307 행동이상 언니가 갑자기 이상해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3390
2306 2위기문제-감정조절 잠을 깨우니 화를내는 병?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3952
2305 자ㅅ충동 정상적인반응인가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5432
2304 무기력증 삶이 따분합니다.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0 4289
2303 수면장애 불면증? 도와주세요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0 5431
2302 행동이상 스트레스 받으면 몸떨림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27 8819
2301 우울증 제가 심한 우울증인가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1 7433
2300 우울증 우울증 증상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2 6980
2299 수면장애 최근 꿈을 너무 많이 꿔요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5 9580
2298 우울증 중년여성 우울증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2 8801
2297 대인기피 성인 자폐증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4 7 9140
2296 공황장애 실내에서 호흡곤란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1 5821
2295 수면장애 정신과 약을 끊고 싶어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1 9244
2294 사고장애 심리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4930
2293 대인관계 이거 애정결핍인가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5784
2292 성문제 친구가 심각한 로리콘인거같아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5388
2291 우울증 우울증과 조현병에 관하여..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9027
2290 동성애 동성애자...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5257
2289 수면장애 수면장애,신경예민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8605
2288 가정문제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7189
2287 3정신문제-강박증 정신병.집착.의심 소원상담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1 6819
2286 수면장애 몽유병인가요 심각한거 같습니다 소원상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3 0 5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