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위기상담 정신상담

[3정신문제-강박증] 소리에 예민해요  

제가 작년부터 소리에 예민해졌어요. 참고로 올해 중3이고요, 작년 6월달 쯔음에 볼펜딸칵거리는 소리, 지우개 문지르는 소리 등등 소리에 예민해졌어요. 왠지 그런 소리를 내고 나면 그 주위에 있는 애들도 똑같이 소리를 내며 갚아준다는 기분이 들어요. 처음에는 그냥 내가 요새 예민한가보다 하면서 넘어갔는데 그게 착각이 아니라 진짜로 주위 사람들이 제가 내는 소리에 반응하는 느낌이 들어요. 아.. 소리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해도 애들이 또 같이 따라 갚아주는 것 같아요. 정말 이상한 증세인거 알면서도 요즘 이것때문에 학원이나 학교가기가 정말 싫어요. 작년 6월달에 제 맞은편에 있는 어떤애가 계속 볼펜을 딱딱 거리길래 저도 처음에 그냥 딱딱 거려봤는데 계속 그러다보니깐 이상한 신경전이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 '어떤애' 한테 소리에 대한 예민성이 생기게 되었고 7월달 즈음부터 갑자기 모든 소리에 예민해지고 소리를 낼때면 괜히 주위사람 눈치 은근 보이고 그래요.. 기침이나 재채기 소리도 제대로 못내겠구요.. 처음에는 그렇게 불편하게 생활하고 지내다가 점점 내가 왜 쟤네들한테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되는지 화가나는거에요. 그래서 막나가자는 식으로 저도 이제 눈치안보고 그냥 소리내고 기침이나 재채기도 해보고 그랬죠. 여전히 걔네는 똑같이 갚아주는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냥좀 괴롭긴 해도 잘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 사회생활 할때도 이런 증세가 계속 된다면 정말 사회생활 하기 힘들것 같아요. 제가 이런 증세가 생긴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또 학원에 새로운 애가 들어온다고 치면 이상하게도 정말 그 새로운 애한테 모든 신경이 가있구요.. 나도 모르게 그 애가 또 내 소리에 반응하는 애 중 한명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요. 정말 애들이 내 소리에 반응한다는거 착각이 아닌것 같아요. 진짜로 이런 고민 이상한거 알면서도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요. 진짜로 이런 증세가 생긴 원인을 알고 이걸 극복시키고 싶어요. 그래서 예전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소리도 내보고 재채기도 해보고 싶고.. 이런 증상 때문에 친구들이랑 놀기도 꺼려지더라구요. 걔네도 거의 내 소리나 기침소리에 반응하는 사람들중 일부니깐요.. 그냥 괴로워요 이 고민 이상하겠지만 정말 저한테는 심각한 문제에요.. 진짜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글이 막 적어서 뒤죽 박죽이겠지만 답변 꼭 해주셨으면 싶네요 ㅠㅠ 무슨 증세인지 몰라서 그냥 강박증 체크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5 (토) 09:19 11년전
증상 자체는 강박증이 맞지만 그 전에는 '분노조절'의 문제가 있었네요. 소리에 민감해지게 된 이유는 감정이 생겼기 때문이고, 주변의 소음에 '갚아주기'를 원하는 것을 보면 감정상 분노와 연결이 되요. 인간의 몸은 감정에 따라서 제어를 받아요. 의식적으로 몸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감정상태에 따라서 몸의 상태가 바뀌지요. 지금도 분노라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청각기능이 더욱 활성화되고 그에 따라서 대응방식이 공격적일 때 온몸의 관심사가 공격적인 부분으로 더욱 활성화되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감정이 자극이 될 때 새로운 문제가 생겨날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화가 나서 벽을 주먹으로 쳤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로 인해서 몸에 문제가 생기지요. 또 화가 나서 주먹을 꽉 쥐고 그렇게 아주 오래 있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주먹이 펴지지 않거나 인대에 문제가 생기게 되요. 그와 같이 친구들에 대해서 주변 상황에 대해서 감정을 터트리면 터트릴 수록 자기 몸으로 돌아오게 되요. 몸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이 되는 것이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작년부터 예민해지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때 있었던 괴로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왕따나 친구와의 불화가 있지는 않았는지 가족불화나 혹은 뜻대로 안되는 무엇인가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현재의 증상이 결코 무관하지 않으니 그 연결고리를 찾고 그때의 일을 새롭게 재해석해야 해요. 긍정적으로 말이지요. 또한 가치있고 의미있는 목표를 찾아서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요셉이라는 성경인물이 있어요. 그는 일찍 엄마를 여의고 형들에게 구박을 받고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 살아나가야 했지만 그에게는 꿈이 있었어요. 비록 형들에게 노예상인에 팔려 다른 나라로 끌려갔지만 그곳에서도 그에게는 꿈이 있었어요. 그 꿈을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내었을 때 마침내 그는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었어요. 자매님도 그렇게 어려움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보세요. 몸의 문제는 사라지고 오히려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에요. 힘을 내고 꼭 승리하게 되기를 바래요^^
     
     
율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5 (토) 12:54 11년전
그때의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일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고 다시 긍정적으로 재해석 해봤는데 그래도 변화가 없는 느낌이에요. 역시 목표를 찾는게 중요한 걸까요? 과연 이걸 찾는다고 해서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는 거죠?
pastor이름으로 검색 2014-02-15 (토) 14:39 11년전
치료원리는 복잡한데 간단히 말하면 이런거에요 불은 탈것이 있으면 계속 타오르게 되요 하지만 탈것이 없으면 꺼지지요 그런것처럼 강박증의 재료가 감정인데 감정이 계속되면 악순환에 빠지게 되고 죽을때까지 강박증이 반복되는거에요 이를 막기위해 정신과약(진정제)을 쓰기도 하는것이구요 또한 이런 원리로 굳이 약을 쓰지않아도 목표를 갖고 현재의 상황에 신경쓰지않으면서 계속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감정이 사라지게 되고 강박증이 없어지는 거에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악순환에 빠지지 않는 것이니까 강박증이 없어져야 무엇을 할수있겠다고 생각하지말고 무엇을 먼저 하려고해야 비로소 강박증이 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율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5 (토) 18:51 11년전
근데 이거 강박증 맞아요? ㅠㅠ 강박증이면 심할때면 발병나서 죽는다던데 ;;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5 (토) 19:41 11년전
강박증은 맞습니다. 하지만 심한 상태는 아니고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을 느끼는 경우인데 그런 상태는 아니니까 걱정은 마세요. 암에도 초기, 중기, 말기가 있고 모든 병에 초기, 중기, 말기가 있는 것처럼 강박증 초기 증세일 뿐이에요. 잘 관리하면 해결할 수 있어요. 모든 강박증이 다 죽는 것은 아니니까요.
     
     
율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5 (토) 19:59 11년전
질문 하나하나에 성의있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무엇을 하려고 해야 비로소 강박증이 사라진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어요. 진짜로 이제 목표를 찾아서 강박증따위 신경안쓰고 뭐라도 해야되겠어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6 (일) 09:44 11년전
잘 이해가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목표를 찾고자 할 때에 가까운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 안에서 그 목표를 찾아보세요. 그 방향이 지금까지의 모든 삶의 모습과 가장 반대되는 가장 올바른 방향이니까 그로 인해서 더욱 귀한 결실을 이루게 될 거에요^^

다음 설교를 읽으면서 그 목표를 한번 찾아보세요. http://umz.kr/0Fb9a
     
     
율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6 (일) 13:57 11년전
근데 링크 눌러서 설교를 다 읽어봤는데요.. 그 목표라는게 내가 하고싶은 일 하기, 즉 하고 싶은 직업을 가져서 생활하는 그런거 아니었나요? 목표의 기준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 요셉이라는 분의 목표는 무엇이였나요? 가까운 교회에 가서 하나님안에서 목표를 찾아보라는 말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라는 뜻인가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6 (일) 15:25 11년전
그것은 단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을 하는 것이에요. 교회에서 얻게 되는 목표는 구원을 받는 것이고 더 나아가는 목표는 구원을 받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거기서 더 나아가는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그것은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삶을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더 의미있는 일이지요. 지금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가까운 교회에서 계속적으로 물어보면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친절하게 잘 설명해 줄 거에요.
     
     
율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7 (월) 00:53 11년전
아..저도 한번 교회 가보고 싶긴한데 ㅠㅠ 사이비일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 교회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무턱대고 가까운데 가도 될지 잘 모르겠네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7 (월) 10:36 11년전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교단로고가 붙은 교회로 가세요.

symbol.jpg

이 로고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라는 교단이 쓰는 마크인데 우리 교회도 여기에 속해있고 가장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단이에요. 하지만 이것은 추천하는 것 뿐이니까 주변에서 사이비나 이단이나 하는 소문이 없는 교회라면 아무곳이나 가도 괜찮아요. 교회다니는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율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2-17 (월) 12:08 11년전
끝까지 제 질문에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57 이혼재혼 남편이 의심스러워요. 1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13 10 8667
1 분노조절 신앙생활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4 7715
20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7 8653
68 성문제 성문제로 인한 언청난 불안증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11 9253
25 우울증 미치겠습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30 6 8188
55 대인기피 제 자신을 제가 사랑해줄수가 없어요 1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7 8003
34 조현병 제 증세를 보시고 판단좀해주세요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1 14 13176
26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7 5 8632
73 3정신문제-강박증 여친의 과거얘길 듣고나서 1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5 11 10593
61 이성문제 결혼하고 싶어라 하는 남자가 있어요.. 3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4 9103
15 자녀문제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2(생선눈과 사람눈)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7 7447
65 이혼재혼 문자를 보낼줄 모르던 남편의 핸폰 청구서에 한달에 100건이상의 문자 기록이 나왔어요. 1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17 8683
84 이혼재혼 아빠가분명다른여자와 바람을피고있다는걸알았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07-22 9 9853
82 가족불화 제게는 친모가 따로 있습니다 3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8817
39 행동이상 산만한 아이상담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5 9 8639
40 왕따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거라면... 저에게 조언이나 충고 해주세요...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5 9 9507
58 이혼재혼 저는 60세로서 여성이고, 30세된 딸을 27년 만에 어렵게 만났는데요. 2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11 8601
28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10539
17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9 14304
51 왕따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네요 2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9 8154
10 자ㅅ충동 친구와의 문제가 있는 고등학생1학년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8726
41 3정신문제-강박증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9 10275
38 우울증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것 같지만 그냥 혼자 속앓이 하… 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8 11602
85 왕따 제가 요즘 반에서 공부좀한다는 애들한테 많은무시를 받고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1 10 9191
33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0 7 10050
70 이혼재혼 제가 우겨서 한 결혼 힘드네요 4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10 9644
49 자ㅅ충동 다시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5499
72 이혼재혼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고통 3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5 9 8728
59 진로문제 출근을 했는데요, 역시 자신이 없네요. 3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8 6773
66 이성문제 저에겐 21살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여자친구는 정말 이쁘조.. 5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9 8827
21 왕따 정말 심각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11 9189
56 우울증 제 자신이 창피해요~그냥..부끄러워요 2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10 8354
52 우울증 우울증이 오다가다 해요. 3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9 10331
78 이혼재혼 믿음이 깨지려해요 7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9094
54 3정신문제-강박증 제가 만약 있는 그대로의 제자신을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10 9589
45 분노조절 전 화난게 아니라 지쳤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11 12040
67 불안증 이젠 더이상 한계가 오는 거 같네요 2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5 7084
24 3정신문제-강박증 남자친구의 집착이 무섭습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9 12 11384
81 이혼재혼 남편 2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7 9277
44 분노조절 내가 또 먼저 전화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4 11583
30 부부갈등 올케가 의부증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11558
12 자아관 새로운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6563
32 성문제 자위때문에..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8 10495
79 가족불화 친엄마와 신랑의 갈등 4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5 8338
11 대인관계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8348
29 3정신문제-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27 12 11432
6 스트레스 과거연애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부인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01-10 7 9045
47 우울증 다시활발 해지고싶어요 1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3 8643
50 우울증 요즘 정말 우울하군요 2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7870
64 이혼재혼 전 이제 결혼 3년에 들어섰구요, 현재는 임신 10주째입니다 4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9 9756
48 가족불화 인생이 참 초라해요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7 5535
63 분노조절 나이 27살 남자입니다.갖고 있는거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1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8 8770
16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5 7 10375
53 조현병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김범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8 12635
69 이혼재혼 넘 고민이 돼서요 1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8 8932
4 대인관계 나이 많은 동서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6 9914
46 동성애 남편이 동성애에 빠진거 같아요..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28 9 13032
13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8 11766
8 게임중독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던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7 7655
22 대인관계 휴...정말 하루에 한번씩 이별하는 느낌...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12 9412
60 진로문제 저는 47세 독신여성으로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2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7 9988
14 3정신문제-강박증 친오빠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6 10410
83 가족불화 형수가 잔꾀를 부립니다 4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8724
27 부부갈등 남편이 너무 싫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9781
37 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은?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6 8957
43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7 13602
71 분노조절 도전할 수 있다.그런데 힘들다 4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9 8839
77 이혼재혼 남편에게 느긴 배신감 7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16 9294
18 부부갈등 부부생활이 고통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8 10948
31 성문제 성관계가 안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9698
42 성문제 갈수록 성행위 수위가 도를 넘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9 15828
5 이혼재혼 남편과의 폭력적인 싸움과 그 이후의 파경위기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8 8453
23 자ㅅ충동 이러다가 정말.. 뛰어내릴것같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6 7147
19 성문제 남편 조루..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12 12634
36 3정신문제-강박증 1년이 지나도 잊을순 없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10 9277
35 성문제 어떠한 처벌이든 상관없습니다...고소할 수 있을까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7-05 8 10040
75 3정신문제-강박증 고민입니다 4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11 12823
7 인터넷중독 제가 인터넷 중독에 걸린 것 같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6 8717
80 진로문제 남은 세월 어떻게 살아야 할지 4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9 8436
62 분노조절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임신을 해서 1 고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05 7 8713
3 부부갈등 외도의 유혹을 느끼는 중년 가장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13 10731
74 이성문제 나를 좋아했지만 1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9180
2 3정신문제-강박증 시어른들에 대한 문제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7 11059
76 연애문제 여자친구문제 도와주세요 8 남희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13 10787
9 대인관계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고2남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6 10680